<앵커 멘트>
지난해 중국서 열린 상하이 엑스포는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성공 배경입니다.
상하이에서 원종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190개국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상하이 엑스포.
6개월 동안 관람객 7천3백만 명이 찾았습니다.
국제사회엔 국력 과시, 지역사회엔 경제성장을 이끈 무대였습니다.
직접적 관광수입만 우리 돈 13조 원으로, 엑스포 개최로 상하이 GDP는 5%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터뷰> 양젠롱(상하이 사범대 교수) : "엑스포는 상하이의 교통, 사회, 경제 전 분야 발전에 중대한 기여를 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엑스포를 국가행사로 여기고 국력을 쏟아부은 결과입니다.
엑스포 단지 건설에 3조 원.
도로와 지하철 등 도시건설에 50조 원 넘게 투입했습니다.
여기에 8만 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 등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도 성공 배경입니다.
<인터뷰> 투치위(상하이 사회과학원 교수) : "사실상 모든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모두 자발적인 자원봉사자가 된 거죠. 자부심과 공익성 때문입니다."
상하이 엑스포 단지는 공공시설과 상업지역 등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엑스포가 끝난 뒤 부지와 시설의 활용 방안을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점도 상하이 엑스포에서 배울 점입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지난해 중국서 열린 상하이 엑스포는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성공 배경입니다.
상하이에서 원종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190개국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상하이 엑스포.
6개월 동안 관람객 7천3백만 명이 찾았습니다.
국제사회엔 국력 과시, 지역사회엔 경제성장을 이끈 무대였습니다.
직접적 관광수입만 우리 돈 13조 원으로, 엑스포 개최로 상하이 GDP는 5%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터뷰> 양젠롱(상하이 사범대 교수) : "엑스포는 상하이의 교통, 사회, 경제 전 분야 발전에 중대한 기여를 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엑스포를 국가행사로 여기고 국력을 쏟아부은 결과입니다.
엑스포 단지 건설에 3조 원.
도로와 지하철 등 도시건설에 50조 원 넘게 투입했습니다.
여기에 8만 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 등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도 성공 배경입니다.
<인터뷰> 투치위(상하이 사회과학원 교수) : "사실상 모든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모두 자발적인 자원봉사자가 된 거죠. 자부심과 공익성 때문입니다."
상하이 엑스포 단지는 공공시설과 상업지역 등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엑스포가 끝난 뒤 부지와 시설의 활용 방안을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점도 상하이 엑스포에서 배울 점입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수엑스포 D-1년 “상하이에서 배워라”
-
- 입력 2011-05-13 10:02:23
<앵커 멘트>
지난해 중국서 열린 상하이 엑스포는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성공 배경입니다.
상하이에서 원종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190개국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상하이 엑스포.
6개월 동안 관람객 7천3백만 명이 찾았습니다.
국제사회엔 국력 과시, 지역사회엔 경제성장을 이끈 무대였습니다.
직접적 관광수입만 우리 돈 13조 원으로, 엑스포 개최로 상하이 GDP는 5%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터뷰> 양젠롱(상하이 사범대 교수) : "엑스포는 상하이의 교통, 사회, 경제 전 분야 발전에 중대한 기여를 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엑스포를 국가행사로 여기고 국력을 쏟아부은 결과입니다.
엑스포 단지 건설에 3조 원.
도로와 지하철 등 도시건설에 50조 원 넘게 투입했습니다.
여기에 8만 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 등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도 성공 배경입니다.
<인터뷰> 투치위(상하이 사회과학원 교수) : "사실상 모든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모두 자발적인 자원봉사자가 된 거죠. 자부심과 공익성 때문입니다."
상하이 엑스포 단지는 공공시설과 상업지역 등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엑스포가 끝난 뒤 부지와 시설의 활용 방안을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점도 상하이 엑스포에서 배울 점입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
-
원종진 기자 won@kbs.co.kr
원종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