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더니 오늘 지하철 역에서 빈 상자를 보고도 가방을 보고도 폭발물 같다는 신고가
잇따라 들어왔습니다.
윤지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하철 역 개찰구 주변에 경찰 통제선이 쳐집니다.
곧이어 출동한 감식반이 폭발물로 의심되는 상자를 옮겨갑니다.
오늘 낮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한 겁니다.
<녹취>서울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 : "액세서리 장사하시던 분이 이상한 거 있는 것 같다고 하셔서 경찰 특공대가 나가서 조사한 결과 빈 박스로 확인됐습니다."
오후 6시쯤에는 지하철 5호선 오목교 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발견됐습니다.
경찰 감식반이 확인한 결과 폭발물은 아니었지만,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인터뷰>주변 상인 : "불안하죠. 아무래도 장사가 더 안되니까, 이런 일이 일어나고 하니까 약간 그런 면이..."
한편, 경찰은 어제 폭발사건이 발생한 서울역과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발견된 부탄가스와 전선, 배터리 등이 같은 회사 제품이고 폭발물 제조 방법도 두 곳이 똑같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동일범의 소행이라는 증거입니다.
경찰은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 주변의 폐쇄회로 화면과 교통카드 이용 내역을 분석하는 등 용의자 추적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더니 오늘 지하철 역에서 빈 상자를 보고도 가방을 보고도 폭발물 같다는 신고가
잇따라 들어왔습니다.
윤지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하철 역 개찰구 주변에 경찰 통제선이 쳐집니다.
곧이어 출동한 감식반이 폭발물로 의심되는 상자를 옮겨갑니다.
오늘 낮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한 겁니다.
<녹취>서울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 : "액세서리 장사하시던 분이 이상한 거 있는 것 같다고 하셔서 경찰 특공대가 나가서 조사한 결과 빈 박스로 확인됐습니다."
오후 6시쯤에는 지하철 5호선 오목교 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발견됐습니다.
경찰 감식반이 확인한 결과 폭발물은 아니었지만,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인터뷰>주변 상인 : "불안하죠. 아무래도 장사가 더 안되니까, 이런 일이 일어나고 하니까 약간 그런 면이..."
한편, 경찰은 어제 폭발사건이 발생한 서울역과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발견된 부탄가스와 전선, 배터리 등이 같은 회사 제품이고 폭발물 제조 방법도 두 곳이 똑같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동일범의 소행이라는 증거입니다.
경찰은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 주변의 폐쇄회로 화면과 교통카드 이용 내역을 분석하는 등 용의자 추적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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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폭발물 소동…“사제폭탄, 동일범 소행”
-
- 입력 2011-05-13 22:11:18
<앵커 멘트>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더니 오늘 지하철 역에서 빈 상자를 보고도 가방을 보고도 폭발물 같다는 신고가
잇따라 들어왔습니다.
윤지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하철 역 개찰구 주변에 경찰 통제선이 쳐집니다.
곧이어 출동한 감식반이 폭발물로 의심되는 상자를 옮겨갑니다.
오늘 낮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한 겁니다.
<녹취>서울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 : "액세서리 장사하시던 분이 이상한 거 있는 것 같다고 하셔서 경찰 특공대가 나가서 조사한 결과 빈 박스로 확인됐습니다."
오후 6시쯤에는 지하철 5호선 오목교 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발견됐습니다.
경찰 감식반이 확인한 결과 폭발물은 아니었지만,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인터뷰>주변 상인 : "불안하죠. 아무래도 장사가 더 안되니까, 이런 일이 일어나고 하니까 약간 그런 면이..."
한편, 경찰은 어제 폭발사건이 발생한 서울역과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발견된 부탄가스와 전선, 배터리 등이 같은 회사 제품이고 폭발물 제조 방법도 두 곳이 똑같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동일범의 소행이라는 증거입니다.
경찰은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 주변의 폐쇄회로 화면과 교통카드 이용 내역을 분석하는 등 용의자 추적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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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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