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페리 왕복권 9천9백 원까지 등장”
입력 2011.05.15 (11:27)
수정 2011.05.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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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사고 여파로 일본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급감하자 한국 여행업체들이 초저가 상품으로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서울발로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서울의 모 여행업체가 지난달 초순부터 동해시와 일본의 돗토리현을 연결하는 페리호 왕복권을 정규요금의 18분의 1 수준인 9천9백 원에 판매해 6백장 모두 판매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부산에서 고속선을 이용해 후쿠오카를 여행하는 2박3일짜리 패키지여행 상품은 호텔요금을 포함해 최저 6만9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달 한국의 해외여행객 가운데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1.5%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보다 80%정도 줄었습니다.
이 통신은 서울의 모 여행업체가 지난달 초순부터 동해시와 일본의 돗토리현을 연결하는 페리호 왕복권을 정규요금의 18분의 1 수준인 9천9백 원에 판매해 6백장 모두 판매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부산에서 고속선을 이용해 후쿠오카를 여행하는 2박3일짜리 패키지여행 상품은 호텔요금을 포함해 최저 6만9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달 한국의 해외여행객 가운데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1.5%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보다 80%정도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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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日 페리 왕복권 9천9백 원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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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5 11:27:25
- 수정2011-05-15 12:21:17
일본 원전 사고 여파로 일본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급감하자 한국 여행업체들이 초저가 상품으로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서울발로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서울의 모 여행업체가 지난달 초순부터 동해시와 일본의 돗토리현을 연결하는 페리호 왕복권을 정규요금의 18분의 1 수준인 9천9백 원에 판매해 6백장 모두 판매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부산에서 고속선을 이용해 후쿠오카를 여행하는 2박3일짜리 패키지여행 상품은 호텔요금을 포함해 최저 6만9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달 한국의 해외여행객 가운데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1.5%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보다 80%정도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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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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