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경찰서는 오늘 지난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서 '불법 전화 홍보'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됐던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의 '민단협' 전 조직특보인 42살 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먼저 구속된 김 모씨 등과 함께 강릉의 한 펜션에 불법 선거사무소를 설치한 뒤, 전화 홍보원 40명을 동원해 엄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전화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2일 불법 선거운동 현장이 적발된 이후 도피 행각을 벌이다 지난 13일 평창의 한 펜션에서 체포됐습니다.
최 씨는 먼저 구속된 김 모씨 등과 함께 강릉의 한 펜션에 불법 선거사무소를 설치한 뒤, 전화 홍보원 40명을 동원해 엄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전화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2일 불법 선거운동 현장이 적발된 이후 도피 행각을 벌이다 지난 13일 평창의 한 펜션에서 체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도지사선거 ‘불법 콜센터’ 책임자 구속
-
- 입력 2011-05-15 18:41:21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오늘 지난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서 '불법 전화 홍보'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됐던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의 '민단협' 전 조직특보인 42살 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먼저 구속된 김 모씨 등과 함께 강릉의 한 펜션에 불법 선거사무소를 설치한 뒤, 전화 홍보원 40명을 동원해 엄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전화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2일 불법 선거운동 현장이 적발된 이후 도피 행각을 벌이다 지난 13일 평창의 한 펜션에서 체포됐습니다.
-
-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정창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