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수단체, 빈라덴 사진 공개 요구 소송

입력 2011.05.1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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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보수단체가 미 국방부를 상대로 테러조직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에 대한 기습작전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라며 법적 행동에 나섰습니다.

미 CNN방송은 인터넷판에서 사법감시 단체 '주디셜 워치'가 정보공개법을 근거로 빈 라덴의 시신 사진을 비롯한 작전 상황에 대한 기록물들을 공개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워싱턴 연방지방법원에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정부는 총격을 받은 시신이 잔혹하게 보인다는 이유 등을 들어 이번 작전에서 촬영된 빈 라덴의 사진을 일절 공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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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보수단체, 빈라덴 사진 공개 요구 소송
    • 입력 2011-05-15 19:43:00
    국제
미국의 한 보수단체가 미 국방부를 상대로 테러조직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에 대한 기습작전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라며 법적 행동에 나섰습니다. 미 CNN방송은 인터넷판에서 사법감시 단체 '주디셜 워치'가 정보공개법을 근거로 빈 라덴의 시신 사진을 비롯한 작전 상황에 대한 기록물들을 공개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워싱턴 연방지방법원에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정부는 총격을 받은 시신이 잔혹하게 보인다는 이유 등을 들어 이번 작전에서 촬영된 빈 라덴의 사진을 일절 공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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