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다음 소식입니다.
주한 스페인 대사관 직원의 남편이 외교 차량으로 연쇄 추돌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 붙잡혔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김종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외교 차량 번호판을 단 차의 뒤쪽 범퍼가 떨어져 나가고, 유리창도 깨졌습니다.
차를 운전한 사람은 스페인 대사관 직원의 남편 42살 K씨,
K씨는 서울 한남동 스페인대사관 근처에서 승합차와 경찰차량 2대 등과 10여 차례 추돌사고를 냈습니다.
추돌사고를 낸 뒤 K씨는 빠른 속도로 후진해 이처럼 초소를 산산조각 낸 뒤 이태원쪽으로 도주했습니다.
차를 버리고 도주하던 K씨는 4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뷰>박찬정 경사(이태원 지구대): "술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도주를 위해 자꾸 반항해서 주변에서 보던 사람들이 같이 제압하게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경기도 광주시 열미리에 있는 한 화장지 생산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3개 동이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서울 난향동의 한 주택 벽에 불이 붙어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66살 안모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페인트칠을 하던 중 갑자기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주한 스페인 대사관 직원의 남편이 외교 차량으로 연쇄 추돌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 붙잡혔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김종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외교 차량 번호판을 단 차의 뒤쪽 범퍼가 떨어져 나가고, 유리창도 깨졌습니다.
차를 운전한 사람은 스페인 대사관 직원의 남편 42살 K씨,
K씨는 서울 한남동 스페인대사관 근처에서 승합차와 경찰차량 2대 등과 10여 차례 추돌사고를 냈습니다.
추돌사고를 낸 뒤 K씨는 빠른 속도로 후진해 이처럼 초소를 산산조각 낸 뒤 이태원쪽으로 도주했습니다.
차를 버리고 도주하던 K씨는 4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뷰>박찬정 경사(이태원 지구대): "술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도주를 위해 자꾸 반항해서 주변에서 보던 사람들이 같이 제압하게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경기도 광주시 열미리에 있는 한 화장지 생산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3개 동이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서울 난향동의 한 주택 벽에 불이 붙어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66살 안모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페인트칠을 하던 중 갑자기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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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외교 차량, 연쇄 추돌·뺑소니
-
- 입력 2011-05-15 21:46:44
<앵커 멘트>
다음 소식입니다.
주한 스페인 대사관 직원의 남편이 외교 차량으로 연쇄 추돌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 붙잡혔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김종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외교 차량 번호판을 단 차의 뒤쪽 범퍼가 떨어져 나가고, 유리창도 깨졌습니다.
차를 운전한 사람은 스페인 대사관 직원의 남편 42살 K씨,
K씨는 서울 한남동 스페인대사관 근처에서 승합차와 경찰차량 2대 등과 10여 차례 추돌사고를 냈습니다.
추돌사고를 낸 뒤 K씨는 빠른 속도로 후진해 이처럼 초소를 산산조각 낸 뒤 이태원쪽으로 도주했습니다.
차를 버리고 도주하던 K씨는 4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뷰>박찬정 경사(이태원 지구대): "술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도주를 위해 자꾸 반항해서 주변에서 보던 사람들이 같이 제압하게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경기도 광주시 열미리에 있는 한 화장지 생산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3개 동이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서울 난향동의 한 주택 벽에 불이 붙어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66살 안모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페인트칠을 하던 중 갑자기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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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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