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핵연료가 대부분 녹는 멜트다운이 대지진 발생 16시간 만에 대부분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늘 원자로의 온도 등의 정보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후 불과 16시간 만에 1호기의 노심이 대부분 녹아 원자로의 바닥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노심의 용융으로 격납용기가 손상되면서 고농도 오염수가 원자로 건물 내부에 대량 유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도쿄전력은 1호기에 대한 냉각수 투입을 3월 12일 오전 5시50분부터 시작했고 그 이후 원자로 온도가 내려갔으며, 원자로 바닥에 작은 구멍이 난 정도로 큰 손상은 없었으나 향후 대규모 방사성 물질 방출로 연결됐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늘 원자로의 온도 등의 정보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후 불과 16시간 만에 1호기의 노심이 대부분 녹아 원자로의 바닥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노심의 용융으로 격납용기가 손상되면서 고농도 오염수가 원자로 건물 내부에 대량 유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도쿄전력은 1호기에 대한 냉각수 투입을 3월 12일 오전 5시50분부터 시작했고 그 이후 원자로 온도가 내려갔으며, 원자로 바닥에 작은 구멍이 난 정도로 큰 손상은 없었으나 향후 대규모 방사성 물질 방출로 연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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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원전 1호기 대지진 16시간만에 멜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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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5 23:12:02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핵연료가 대부분 녹는 멜트다운이 대지진 발생 16시간 만에 대부분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늘 원자로의 온도 등의 정보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후 불과 16시간 만에 1호기의 노심이 대부분 녹아 원자로의 바닥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노심의 용융으로 격납용기가 손상되면서 고농도 오염수가 원자로 건물 내부에 대량 유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도쿄전력은 1호기에 대한 냉각수 투입을 3월 12일 오전 5시50분부터 시작했고 그 이후 원자로 온도가 내려갔으며, 원자로 바닥에 작은 구멍이 난 정도로 큰 손상은 없었으나 향후 대규모 방사성 물질 방출로 연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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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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