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KTX 열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1.05.17 (05:55)
수정 2011.05.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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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50분쯤 대전시 판암동 경부고속철로에서 경기도 부천시 51살 김 모씨가 부산발 서울행 KTX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KTX 열차 운행이 1시간 정도 중단됐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백여 명이 다음 열차로 갈아타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정신지체를 앓고 있다는 가족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운행중이던 열차에 뛰어들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KTX 열차 운행이 1시간 정도 중단됐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백여 명이 다음 열차로 갈아타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정신지체를 앓고 있다는 가족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운행중이던 열차에 뛰어들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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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남성, KTX 열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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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7 05:55:43
- 수정2011-05-17 11:01:21
어젯밤 9시 50분쯤 대전시 판암동 경부고속철로에서 경기도 부천시 51살 김 모씨가 부산발 서울행 KTX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KTX 열차 운행이 1시간 정도 중단됐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백여 명이 다음 열차로 갈아타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정신지체를 앓고 있다는 가족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운행중이던 열차에 뛰어들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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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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