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2010회계연도 8,000억 엔 순손실”
입력 2011.05.1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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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도쿄전력이 지난 3월 결산한 2010년도 회계연도에서 8천억 엔, 우리 돈으로 10조 원 이상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사고 원자로 4기를 해체하는 비용과 원전 주변 주민들에 대한 피해보상 비용으로 이 같은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는 20일 이런 내용의 2010 회계연도 실적과 함께 임금삭감, 자산매각 등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사고 원자로 4기를 해체하는 비용과 원전 주변 주민들에 대한 피해보상 비용으로 이 같은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는 20일 이런 내용의 2010 회계연도 실적과 함께 임금삭감, 자산매각 등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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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전력, 2010회계연도 8,000억 엔 순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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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7 05:55:44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도쿄전력이 지난 3월 결산한 2010년도 회계연도에서 8천억 엔, 우리 돈으로 10조 원 이상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사고 원자로 4기를 해체하는 비용과 원전 주변 주민들에 대한 피해보상 비용으로 이 같은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는 20일 이런 내용의 2010 회계연도 실적과 함께 임금삭감, 자산매각 등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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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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