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는 소비자의 생활형편과 경기에 대한 인식을 반영하는 소비자태도지수가 올해 2분기 47.2로,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회복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물가의 고공행진으로 가계의 실질구매력이 약화하면서 소비심리 위축세가 지속 된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모든 소득계층의 소비자태도지수가 전분기보다 하락한 가운데, 특히 소득수준이 중상위권에 속하는 소득 3분위와 4분위의 지수가 전분기보다 각각 2.1포인트, 3.1포인트 하락해 전체 하락폭 2.0포인트를 웃돌았습니다.
이는 전반적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주택경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고소득층 소비심리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커진 것이라고 연구소는 해석했습니다.
항목별로는 현재경기판단지수와 미래경기예상지수가 전분기보다 각각 3.2포인트, 3.1포인트 하락했고, 현재와 미래 생활형편지수도 0.3포인트, 1.7포인트씩 떨어졌습니다.
이는 경기회복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물가의 고공행진으로 가계의 실질구매력이 약화하면서 소비심리 위축세가 지속 된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모든 소득계층의 소비자태도지수가 전분기보다 하락한 가운데, 특히 소득수준이 중상위권에 속하는 소득 3분위와 4분위의 지수가 전분기보다 각각 2.1포인트, 3.1포인트 하락해 전체 하락폭 2.0포인트를 웃돌았습니다.
이는 전반적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주택경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고소득층 소비심리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커진 것이라고 연구소는 해석했습니다.
항목별로는 현재경기판단지수와 미래경기예상지수가 전분기보다 각각 3.2포인트, 3.1포인트 하락했고, 현재와 미래 생활형편지수도 0.3포인트, 1.7포인트씩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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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硏 “소비자태도지수 4분기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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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7 05:55:47
삼성경제연구소는 소비자의 생활형편과 경기에 대한 인식을 반영하는 소비자태도지수가 올해 2분기 47.2로,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회복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물가의 고공행진으로 가계의 실질구매력이 약화하면서 소비심리 위축세가 지속 된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모든 소득계층의 소비자태도지수가 전분기보다 하락한 가운데, 특히 소득수준이 중상위권에 속하는 소득 3분위와 4분위의 지수가 전분기보다 각각 2.1포인트, 3.1포인트 하락해 전체 하락폭 2.0포인트를 웃돌았습니다.
이는 전반적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주택경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고소득층 소비심리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커진 것이라고 연구소는 해석했습니다.
항목별로는 현재경기판단지수와 미래경기예상지수가 전분기보다 각각 3.2포인트, 3.1포인트 하락했고, 현재와 미래 생활형편지수도 0.3포인트, 1.7포인트씩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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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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