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휴대전화, 북미서 11분기 연속 1위

입력 2011.05.1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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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북미시장에서 11분기 연속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SA의 자료를 보면 삼성전자 휴대전화는 올해 1분기 북미시장에서 천260만여 대가 판매돼 11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장 점유율은 27.4%로 2위인 LG전자와 10% 이상의 격차를 유지했으며 급성장 중인 애플과도 여전히 두 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습니다.

LG전자는 같은 기간 780만대의 매출을 기록해 17%의 점유율로 2위를 지켰습니다.

삼성은 북미에 이어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서유럽 지역에서도 노키아와 공동 1위를 기록했으며, 북미와 서유럽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2위를 유지하며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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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휴대전화, 북미서 11분기 연속 1위
    • 입력 2011-05-17 05:55:47
    경제
삼성전자가 북미시장에서 11분기 연속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SA의 자료를 보면 삼성전자 휴대전화는 올해 1분기 북미시장에서 천260만여 대가 판매돼 11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장 점유율은 27.4%로 2위인 LG전자와 10% 이상의 격차를 유지했으며 급성장 중인 애플과도 여전히 두 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습니다. LG전자는 같은 기간 780만대의 매출을 기록해 17%의 점유율로 2위를 지켰습니다. 삼성은 북미에 이어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서유럽 지역에서도 노키아와 공동 1위를 기록했으며, 북미와 서유럽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2위를 유지하며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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