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주택 임대료 2년 마다 최대 5% 인상
입력 2011.05.17 (05:58)
수정 2011.05.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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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SH 공사가 운영하는 임대주택 12 만 6 천 가구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가 물가에 연동해 2 년 마다 최대 5%씩 오르게 됩니다.
SH 공사는 이같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인상 방식을 올해 7월 이후부터 적용하기로 확정했습니다.
SH 공사는 또 재개발 임대주택의 전세 전환이율을 조정해, 전세 2,500 만원 수준의 재개발 임대주택의 경우 전세금이 1,000 만원가량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SH 공사는 임대료 등이 지난 2004 년 이후 동결돼 적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임대주택 서민 부담 등을 감안해 이같은 임대료와 보증금 인상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기초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등 만 6 천 520 가구에 대해서는 인상분을 1 년간 미뤄주기로 했습니다.
SH 공사는 이같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인상 방식을 올해 7월 이후부터 적용하기로 확정했습니다.
SH 공사는 또 재개발 임대주택의 전세 전환이율을 조정해, 전세 2,500 만원 수준의 재개발 임대주택의 경우 전세금이 1,000 만원가량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SH 공사는 임대료 등이 지난 2004 년 이후 동결돼 적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임대주택 서민 부담 등을 감안해 이같은 임대료와 보증금 인상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기초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등 만 6 천 520 가구에 대해서는 인상분을 1 년간 미뤄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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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공사 주택 임대료 2년 마다 최대 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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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7 05:58:34
- 수정2011-05-17 09:10:53
서울시 산하 SH 공사가 운영하는 임대주택 12 만 6 천 가구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가 물가에 연동해 2 년 마다 최대 5%씩 오르게 됩니다.
SH 공사는 이같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인상 방식을 올해 7월 이후부터 적용하기로 확정했습니다.
SH 공사는 또 재개발 임대주택의 전세 전환이율을 조정해, 전세 2,500 만원 수준의 재개발 임대주택의 경우 전세금이 1,000 만원가량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SH 공사는 임대료 등이 지난 2004 년 이후 동결돼 적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임대주택 서민 부담 등을 감안해 이같은 임대료와 보증금 인상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기초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등 만 6 천 520 가구에 대해서는 인상분을 1 년간 미뤄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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