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입구역 화재…4호선 지연 운행
입력 2011.05.17 (07:09)
수정 2011.05.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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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 입구역 신호 케이블에서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분여 만에 꺼졌지만 화재 여파로 지하철 신호 설비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지하철이 지연운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출근길 시민들이 거세게 항의하거나 다른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등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불이 난 신호 케이블은 사용한 지 30년 가까이 된 노후 된 것으로, 화재로 25m 정도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서울 메트로는 현재 수신호로 열차를 운행하면서, 평소 시속 60~70km이던 열차 속도가 시속 25km 안팎으로 떨어졌고, 배차간격도 평소에 비해 1분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메트로는 또 현재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정확한 복구시점은 예측하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5분여 만에 꺼졌지만 화재 여파로 지하철 신호 설비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지하철이 지연운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출근길 시민들이 거세게 항의하거나 다른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등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불이 난 신호 케이블은 사용한 지 30년 가까이 된 노후 된 것으로, 화재로 25m 정도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서울 메트로는 현재 수신호로 열차를 운행하면서, 평소 시속 60~70km이던 열차 속도가 시속 25km 안팎으로 떨어졌고, 배차간격도 평소에 비해 1분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메트로는 또 현재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정확한 복구시점은 예측하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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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대 입구역 화재…4호선 지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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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7 07:09:36
- 수정2011-05-17 14:37:53
오늘 새벽 4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 입구역 신호 케이블에서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분여 만에 꺼졌지만 화재 여파로 지하철 신호 설비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지하철이 지연운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출근길 시민들이 거세게 항의하거나 다른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등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불이 난 신호 케이블은 사용한 지 30년 가까이 된 노후 된 것으로, 화재로 25m 정도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서울 메트로는 현재 수신호로 열차를 운행하면서, 평소 시속 60~70km이던 열차 속도가 시속 25km 안팎으로 떨어졌고, 배차간격도 평소에 비해 1분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메트로는 또 현재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정확한 복구시점은 예측하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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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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