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암 수술 뒤 회복중에 숨지면서 의료사고 논란이 제기됐던 탤런트 고 박주아 씨의 빈소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습니다.
50대 남성이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암 수술 후 회복중에 숨진 중견 탤런트 박주아 씨의 빈소가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습니다.
유족들은 당초 의료사고 의혹을 제기하며 빈소 마련을 거부했지만 병원 측과 합의하며 시신을 영안실로 옮겼습니다.
그러나 유족 측은 로봇 수술 중에 의료사고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병원 측의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영규(유족 대표) : "고인의 명복을 위해 함구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주치의가 귀국하시면 말씀하시겠지요"
어젯밤 9시 50분쯤 대전시 판암동 경부고속철로에서 50살 오 모 씨가 부산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KTX 열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사고 수습으로 해당 열차 운행이 한시간 가량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운행중이던 열차로 갑자기 뛰어들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코레일 관계자 : "이 사람이 들어온 거예요, 선로로... 등을 지고 계속 걸어갔답니다. 그래가지고 사람이 열차와 접촉한 거죠."
이에 앞서 어제저녁 6시 45분 쯤 서울 화곡동의 한 빌라 3층에 있는 62살 김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집 내부와 가전제품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암 수술 뒤 회복중에 숨지면서 의료사고 논란이 제기됐던 탤런트 고 박주아 씨의 빈소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습니다.
50대 남성이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암 수술 후 회복중에 숨진 중견 탤런트 박주아 씨의 빈소가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습니다.
유족들은 당초 의료사고 의혹을 제기하며 빈소 마련을 거부했지만 병원 측과 합의하며 시신을 영안실로 옮겼습니다.
그러나 유족 측은 로봇 수술 중에 의료사고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병원 측의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영규(유족 대표) : "고인의 명복을 위해 함구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주치의가 귀국하시면 말씀하시겠지요"
어젯밤 9시 50분쯤 대전시 판암동 경부고속철로에서 50살 오 모 씨가 부산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KTX 열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사고 수습으로 해당 열차 운행이 한시간 가량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운행중이던 열차로 갑자기 뛰어들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코레일 관계자 : "이 사람이 들어온 거예요, 선로로... 등을 지고 계속 걸어갔답니다. 그래가지고 사람이 열차와 접촉한 거죠."
이에 앞서 어제저녁 6시 45분 쯤 서울 화곡동의 한 빌라 3층에 있는 62살 김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집 내부와 가전제품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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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박주아 씨 유족, ‘의료사고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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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7 07:59:11

<앵커 멘트>
암 수술 뒤 회복중에 숨지면서 의료사고 논란이 제기됐던 탤런트 고 박주아 씨의 빈소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습니다.
50대 남성이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암 수술 후 회복중에 숨진 중견 탤런트 박주아 씨의 빈소가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습니다.
유족들은 당초 의료사고 의혹을 제기하며 빈소 마련을 거부했지만 병원 측과 합의하며 시신을 영안실로 옮겼습니다.
그러나 유족 측은 로봇 수술 중에 의료사고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병원 측의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영규(유족 대표) : "고인의 명복을 위해 함구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주치의가 귀국하시면 말씀하시겠지요"
어젯밤 9시 50분쯤 대전시 판암동 경부고속철로에서 50살 오 모 씨가 부산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KTX 열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사고 수습으로 해당 열차 운행이 한시간 가량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운행중이던 열차로 갑자기 뛰어들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코레일 관계자 : "이 사람이 들어온 거예요, 선로로... 등을 지고 계속 걸어갔답니다. 그래가지고 사람이 열차와 접촉한 거죠."
이에 앞서 어제저녁 6시 45분 쯤 서울 화곡동의 한 빌라 3층에 있는 62살 김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집 내부와 가전제품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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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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