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7번홀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이정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고 선수들도 좀처럼 공략하기 힘든 악명 높은 17번홀.
그러나 최경주의 샷은 달랐습니다.
홀 3미터 옆에 붙여 완벽한 버디로 한 타차 단독 선두에 오릅니다.
생애 처음 맞이한 연장 승부도 17번홀에서 펼쳐졌습니다.
톰스에 비해 티샷은 길었지만 행운의 여신은 최경주 편이었습니다.
톰스가 보기로 부진한 사이, 파 퍼팅으로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17번홀은 매우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티샷때 바람이 불어 움직임이 많았습니다. 연장전에서도 정말 긴장됐지만 처음으로 연장승부를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제 5의 메이저대회로 통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일궈낸 값진 우승.
최경주에게 17번홀은 기억에 남을 행운의 승부처였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7번홀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이정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고 선수들도 좀처럼 공략하기 힘든 악명 높은 17번홀.
그러나 최경주의 샷은 달랐습니다.
홀 3미터 옆에 붙여 완벽한 버디로 한 타차 단독 선두에 오릅니다.
생애 처음 맞이한 연장 승부도 17번홀에서 펼쳐졌습니다.
톰스에 비해 티샷은 길었지만 행운의 여신은 최경주 편이었습니다.
톰스가 보기로 부진한 사이, 파 퍼팅으로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17번홀은 매우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티샷때 바람이 불어 움직임이 많았습니다. 연장전에서도 정말 긴장됐지만 처음으로 연장승부를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제 5의 메이저대회로 통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일궈낸 값진 우승.
최경주에게 17번홀은 기억에 남을 행운의 승부처였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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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 운명의 17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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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7 07:59:14

<앵커 멘트>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7번홀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이정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고 선수들도 좀처럼 공략하기 힘든 악명 높은 17번홀.
그러나 최경주의 샷은 달랐습니다.
홀 3미터 옆에 붙여 완벽한 버디로 한 타차 단독 선두에 오릅니다.
생애 처음 맞이한 연장 승부도 17번홀에서 펼쳐졌습니다.
톰스에 비해 티샷은 길었지만 행운의 여신은 최경주 편이었습니다.
톰스가 보기로 부진한 사이, 파 퍼팅으로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17번홀은 매우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티샷때 바람이 불어 움직임이 많았습니다. 연장전에서도 정말 긴장됐지만 처음으로 연장승부를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제 5의 메이저대회로 통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일궈낸 값진 우승.
최경주에게 17번홀은 기억에 남을 행운의 승부처였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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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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