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해군, 아덴만서 첫 헬기 실탄 사격훈련
입력 2011.05.17 (10:08)
수정 2011.05.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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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소탕작전 참여를 위해 아덴만에 파견된 중국 인민해방군이 사상 처음으로 이 해역에서 헬리콥터를 동원한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인민해방군 해군이 아덴만 해역에서 Z-9 헬리콥터를 동원해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인민해방군 기관지인 해방군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중국의 신형 미사일 호위함인 원저우함에서 이륙한 Z-9 헬리콥터가 30분 동안 3개의 이동 목표물을 향해 사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9년 10월 소말리아 동부 해안 인근 인도양에서 중국인 25명 등 146명의 선원이 탑승한 중국 화물선 더신하이호가 해적들에게 납치된 이후, 해적소탕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인민해방군 해군이 아덴만 해역에서 Z-9 헬리콥터를 동원해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인민해방군 기관지인 해방군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중국의 신형 미사일 호위함인 원저우함에서 이륙한 Z-9 헬리콥터가 30분 동안 3개의 이동 목표물을 향해 사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9년 10월 소말리아 동부 해안 인근 인도양에서 중국인 25명 등 146명의 선원이 탑승한 중국 화물선 더신하이호가 해적들에게 납치된 이후, 해적소탕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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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해군, 아덴만서 첫 헬기 실탄 사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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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7 10:08:47
- 수정2011-05-17 10:25:41
해적 소탕작전 참여를 위해 아덴만에 파견된 중국 인민해방군이 사상 처음으로 이 해역에서 헬리콥터를 동원한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인민해방군 해군이 아덴만 해역에서 Z-9 헬리콥터를 동원해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인민해방군 기관지인 해방군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중국의 신형 미사일 호위함인 원저우함에서 이륙한 Z-9 헬리콥터가 30분 동안 3개의 이동 목표물을 향해 사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9년 10월 소말리아 동부 해안 인근 인도양에서 중국인 25명 등 146명의 선원이 탑승한 중국 화물선 더신하이호가 해적들에게 납치된 이후, 해적소탕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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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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