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31주년 희생자 추모 열기 고조

입력 2011.05.17 (10:59) 수정 2011.05.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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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 31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당시 민주화 운동을 되새기는 행사들이 이어지고,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5월 유족회는 오늘 광주광역시 망월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민주 영령 추모제가 열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고 지난 1980년 5월 당시 민주화 항쟁의 주무대였던 금남로 일대에서는 5월 정신을 되새기는 헌혈 릴레이와 주먹밥 나눠먹기 등 체험 행사가 잇따랐습니다.

이시간 현재 옛 전남도청 앞 특설 무대에서는 5.18 전야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5.18 기념식은 내일 오전 10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유가족과 시민, 각계인사 등 2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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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31주년 희생자 추모 열기 고조
    • 입력 2011-05-17 10:59:30
    • 수정2011-05-17 18:44:56
    사회
5.18 광주민주화운동 31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당시 민주화 운동을 되새기는 행사들이 이어지고,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5월 유족회는 오늘 광주광역시 망월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민주 영령 추모제가 열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고 지난 1980년 5월 당시 민주화 항쟁의 주무대였던 금남로 일대에서는 5월 정신을 되새기는 헌혈 릴레이와 주먹밥 나눠먹기 등 체험 행사가 잇따랐습니다. 이시간 현재 옛 전남도청 앞 특설 무대에서는 5.18 전야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5.18 기념식은 내일 오전 10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유가족과 시민, 각계인사 등 2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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