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택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는 "오픈 프라이머리, 즉 개방형 예비선거는 현역 의원에게 유리한 제도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인물이 아니면 공천받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강원택 교수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친이계 초재선 의원 모임에서 "공천개혁이 필요하지만 개방형 예비선거로는 새로운 인물을 수혈받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교수는 당.청 관계에 대해서는 "당이 청와대가 시키는 대로 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라고 지적하고 "과감하게 당의 목소리를 내고 중요 정책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당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택 교수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친이계 초재선 의원 모임에서 "공천개혁이 필요하지만 개방형 예비선거로는 새로운 인물을 수혈받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교수는 당.청 관계에 대해서는 "당이 청와대가 시키는 대로 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라고 지적하고 "과감하게 당의 목소리를 내고 중요 정책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당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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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택 “개방형 예비선거 현역 의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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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7 11:08:39
강원택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는 "오픈 프라이머리, 즉 개방형 예비선거는 현역 의원에게 유리한 제도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인물이 아니면 공천받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강원택 교수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친이계 초재선 의원 모임에서 "공천개혁이 필요하지만 개방형 예비선거로는 새로운 인물을 수혈받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교수는 당.청 관계에 대해서는 "당이 청와대가 시키는 대로 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라고 지적하고 "과감하게 당의 목소리를 내고 중요 정책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당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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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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