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당대회 경선 규칙 가운데 논란이 되고 있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분리 선거에 대해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 KBS 라디오에 출연해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선출할 경우 결선투표를 할 수 있는데, 일부에서 요구하고 있는 전 당원 투표제를 하면 결선투표가 불가능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당대표로 출마하는 후보는 1억 5천만 원까지 후원금을 거둬 선거를 치를 수 있지만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사람은 법적으로 후원금을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전 당원 투표제에 대해 "2000년초 당대표 선거 때 전국 280개 투표소에서 23만여 명의 당원이 투표한 적이 있지만 지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당 사무국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의원 수가 몇 명 정도인지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 KBS 라디오에 출연해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선출할 경우 결선투표를 할 수 있는데, 일부에서 요구하고 있는 전 당원 투표제를 하면 결선투표가 불가능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당대표로 출마하는 후보는 1억 5천만 원까지 후원금을 거둬 선거를 치를 수 있지만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사람은 법적으로 후원금을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전 당원 투표제에 대해 "2000년초 당대표 선거 때 전국 280개 투표소에서 23만여 명의 당원이 투표한 적이 있지만 지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당 사무국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의원 수가 몇 명 정도인지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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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화 “대표-최고 분리선거도 여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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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7 11:43:27
한나라당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당대회 경선 규칙 가운데 논란이 되고 있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분리 선거에 대해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 KBS 라디오에 출연해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선출할 경우 결선투표를 할 수 있는데, 일부에서 요구하고 있는 전 당원 투표제를 하면 결선투표가 불가능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당대표로 출마하는 후보는 1억 5천만 원까지 후원금을 거둬 선거를 치를 수 있지만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사람은 법적으로 후원금을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전 당원 투표제에 대해 "2000년초 당대표 선거 때 전국 280개 투표소에서 23만여 명의 당원이 투표한 적이 있지만 지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당 사무국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의원 수가 몇 명 정도인지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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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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