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31주년 희생자 추모 열기 고조
입력 2011.05.17 (12:59)
수정 2011.05.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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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18 광주민주화운동 31주년 기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시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박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국립 5.18 민주묘지에 전국에서 일반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배객들은 헌화 분향하고 민주화를 위해 산화해 간 열사들을 기렸습니다.
5월 유족회 등 5월 단체들도 오늘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추모제를 열고 민주 영령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백여 명이 참석한 추모제는 유가족 대표 등의 추모사와 추모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추모 행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지난 1980년 5월의 주무대였던 금남로와 옛 전남 도청 앞 일대에서 오월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는 헌혈릴레이와 주먹밥 나눔 행사가 펼쳐집니다.
오늘 저녁에는 옛 전남도청 앞 특설무대에서 전야제가 열려 5월 정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선보일 열릴 예정입니다.
특히 올 전야제에서는 지난 1991년 군부독재에 맞서다 숨진 강경대, 박승희 열사 등 11 열사를 기리는 영정행진이 마련됐습니다.
5.18 31주년인 내일은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기념식이 거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31주년 기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시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박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국립 5.18 민주묘지에 전국에서 일반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배객들은 헌화 분향하고 민주화를 위해 산화해 간 열사들을 기렸습니다.
5월 유족회 등 5월 단체들도 오늘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추모제를 열고 민주 영령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백여 명이 참석한 추모제는 유가족 대표 등의 추모사와 추모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추모 행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지난 1980년 5월의 주무대였던 금남로와 옛 전남 도청 앞 일대에서 오월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는 헌혈릴레이와 주먹밥 나눔 행사가 펼쳐집니다.
오늘 저녁에는 옛 전남도청 앞 특설무대에서 전야제가 열려 5월 정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선보일 열릴 예정입니다.
특히 올 전야제에서는 지난 1991년 군부독재에 맞서다 숨진 강경대, 박승희 열사 등 11 열사를 기리는 영정행진이 마련됐습니다.
5.18 31주년인 내일은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기념식이 거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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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31주년 희생자 추모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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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7 12:59:25
- 수정2011-05-17 13:05:16

<앵커 멘트>
5.18 광주민주화운동 31주년 기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시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박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국립 5.18 민주묘지에 전국에서 일반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배객들은 헌화 분향하고 민주화를 위해 산화해 간 열사들을 기렸습니다.
5월 유족회 등 5월 단체들도 오늘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추모제를 열고 민주 영령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백여 명이 참석한 추모제는 유가족 대표 등의 추모사와 추모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추모 행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지난 1980년 5월의 주무대였던 금남로와 옛 전남 도청 앞 일대에서 오월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는 헌혈릴레이와 주먹밥 나눔 행사가 펼쳐집니다.
오늘 저녁에는 옛 전남도청 앞 특설무대에서 전야제가 열려 5월 정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선보일 열릴 예정입니다.
특히 올 전야제에서는 지난 1991년 군부독재에 맞서다 숨진 강경대, 박승희 열사 등 11 열사를 기리는 영정행진이 마련됐습니다.
5.18 31주년인 내일은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기념식이 거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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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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