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세계와 공산국가 간의 냉전 종식에 중요한 역할을 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과 미국의 외교 관계사를 정리한 책 '중국에 관해'를 출간해 미 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키신저 전 장관은 중국을 50차례 이상 방문하면서 미-중 수교의 가교역할을 했습니다.
키신저 전 장관은 이 책에서 "중-미간의 협력적인 관계는 세계 안정과 평화에 필수불가결한 것"이라면서 "두 나라 간의 관계는 제로섬 게임이 될 필요도 없으며 그래서도 안된다"고 평가했다고 뉴욕타임즈는 전했습니다.
키신저는 책 발간을 앞두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에 비밀리에 진행될 수밖에 없었던 중-미 외교 비화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키신저 전 장관은 중국을 50차례 이상 방문하면서 미-중 수교의 가교역할을 했습니다.
키신저 전 장관은 이 책에서 "중-미간의 협력적인 관계는 세계 안정과 평화에 필수불가결한 것"이라면서 "두 나라 간의 관계는 제로섬 게임이 될 필요도 없으며 그래서도 안된다"고 평가했다고 뉴욕타임즈는 전했습니다.
키신저는 책 발간을 앞두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에 비밀리에 진행될 수밖에 없었던 중-미 외교 비화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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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美국무 키신저, 中외교 회고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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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7 13:49:21
서방세계와 공산국가 간의 냉전 종식에 중요한 역할을 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과 미국의 외교 관계사를 정리한 책 '중국에 관해'를 출간해 미 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키신저 전 장관은 중국을 50차례 이상 방문하면서 미-중 수교의 가교역할을 했습니다.
키신저 전 장관은 이 책에서 "중-미간의 협력적인 관계는 세계 안정과 평화에 필수불가결한 것"이라면서 "두 나라 간의 관계는 제로섬 게임이 될 필요도 없으며 그래서도 안된다"고 평가했다고 뉴욕타임즈는 전했습니다.
키신저는 책 발간을 앞두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에 비밀리에 진행될 수밖에 없었던 중-미 외교 비화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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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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