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자재대금을 부풀려 수천만 원의 공금을 가로챈 미군부대 군무원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특수부는 경기도 모 주한 미군부대 군무원 송모 씨를 배임 증재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군인 가족들의 주택 유지 보수 비용을 부풀려 청구하는 수법으로 공금 5천 9백여만 원을 가로채고, 공사업자로부터 천여 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특수부는 경기도 모 주한 미군부대 군무원 송모 씨를 배임 증재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군인 가족들의 주택 유지 보수 비용을 부풀려 청구하는 수법으로 공금 5천 9백여만 원을 가로채고, 공사업자로부터 천여 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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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대금 부풀려 횡령 군무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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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7 15:07:47
공사 자재대금을 부풀려 수천만 원의 공금을 가로챈 미군부대 군무원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특수부는 경기도 모 주한 미군부대 군무원 송모 씨를 배임 증재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군인 가족들의 주택 유지 보수 비용을 부풀려 청구하는 수법으로 공금 5천 9백여만 원을 가로채고, 공사업자로부터 천여 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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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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