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4개국과 포괄적 경제협력

한국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등 중앙 아시아 4개국과 포괄적 경제협력이 추진됩니다.

기획재정부 등 18개 부처는 오늘 대외경제장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한ㆍ중앙아시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고위급 정책 대화와 인사교류를 통해 인적 문화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FTA와 이중과세 방지협정을 통해 법적 제도적 경제협력 기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중앙아시아 지역은 전세계 석유매장량의 3.6%를 차지하고 있고 광물자원이 풍부한데다 유럽과 지역적으로 가까워 2020년경 거대 신흥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