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관리들, ‘인간방패’ 위협”

입력 2011.05.17 (15: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정부 측 관리들이 북대서양조약기구의 공습에 '인간방패'로 맞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국영 휴대전화 회사 사장인 모하메드 알마레리가 외신들을 초청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자사 직원 2만명과 그 가족 2만명을 통신시설에 배치해 나토의 공습이 중단될 때까지 떠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비아의 양대 휴대전화 서비스업체 중 하나인 이 회사는 카다피의 차남인 세이프 알-이슬람의 통제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비아 관리들, ‘인간방패’ 위협”
    • 입력 2011-05-17 15:12:02
    국제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정부 측 관리들이 북대서양조약기구의 공습에 '인간방패'로 맞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국영 휴대전화 회사 사장인 모하메드 알마레리가 외신들을 초청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자사 직원 2만명과 그 가족 2만명을 통신시설에 배치해 나토의 공습이 중단될 때까지 떠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비아의 양대 휴대전화 서비스업체 중 하나인 이 회사는 카다피의 차남인 세이프 알-이슬람의 통제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슈

중동 민주화 시위 물결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