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6월 올림픽 예선 안 뛴다

입력 2011.05.17 (16:28) 수정 2011.05.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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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이 소속팀의 반대로 다음달 런던 올림픽 예선  출전이 끝내 불발됐습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오늘 파주 NFC에서 훈련을 마친 뒤 구자철을 6월에는 대표팀에  부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구단도 반대하는 데다 현재 구자철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휴식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첫 시즌을 마치고 오늘 귀국한 구자철은  올림픽 예선전부터 뛰고 싶다고 말했지만  구단의 반대에 부딪혀 출전이 좌절됐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다음달 1일 오만과 평가전을 갖고, 다음달 19일과 23일에는 요르단과 런던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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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철, 6월 올림픽 예선 안 뛴다
    • 입력 2011-05-17 16:28:45
    • 수정2011-05-17 16:54:53
    축구
독일 프로축구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이 소속팀의 반대로 다음달 런던 올림픽 예선  출전이 끝내 불발됐습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오늘 파주 NFC에서 훈련을 마친 뒤 구자철을 6월에는 대표팀에  부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구단도 반대하는 데다 현재 구자철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휴식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첫 시즌을 마치고 오늘 귀국한 구자철은  올림픽 예선전부터 뛰고 싶다고 말했지만  구단의 반대에 부딪혀 출전이 좌절됐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다음달 1일 오만과 평가전을 갖고, 다음달 19일과 23일에는 요르단과 런던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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