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방사포 4문 남쪽 겨냥…軍 “통상훈련 추정”

입력 2011.05.17 (17: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군의 포 진지에서 방사포가 남쪽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돼 군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자는 오늘 오후 중부전선 강원도 화천군 적근산의 남방한계선으로부터 6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북한군 포 진지 갱도에서 240밀리 방사포 4문이 남쪽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고 전했습니다.

군 당국자는 북한 군이 통상적인 훈련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보자산을 활용해 북측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방사포 4문 남쪽 겨냥…軍 “통상훈련 추정”
    • 입력 2011-05-17 17:24:27
    정치
북한군의 포 진지에서 방사포가 남쪽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돼 군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자는 오늘 오후 중부전선 강원도 화천군 적근산의 남방한계선으로부터 6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북한군 포 진지 갱도에서 240밀리 방사포 4문이 남쪽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고 전했습니다. 군 당국자는 북한 군이 통상적인 훈련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보자산을 활용해 북측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