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이어 3호기의 고농도 방사성 오염수도 집중폐기물처리시설로 일부 옮기기로 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도쿄전력이 3호기 터빈 건물에 고여있는 고농도 방사성 물질 오염수 2만2천 톤이 바다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가운데 일부를 집중폐기물처리시설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집중폐기물처리시설에는 이미 2호기로부터 일부 고농도 오염수가 이전돼 3호기 터빈 건물의 오염수를 모두 옮길 수는 없을 전망입니다.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에는 모두 8만7천500 톤 정도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가 고여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도쿄전력이 3호기 터빈 건물에 고여있는 고농도 방사성 물질 오염수 2만2천 톤이 바다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가운데 일부를 집중폐기물처리시설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집중폐기물처리시설에는 이미 2호기로부터 일부 고농도 오염수가 이전돼 3호기 터빈 건물의 오염수를 모두 옮길 수는 없을 전망입니다.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에는 모두 8만7천500 톤 정도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가 고여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사고원전 3호기 오염수도 이전 작업
-
- 입력 2011-05-17 18:38:58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이어 3호기의 고농도 방사성 오염수도 집중폐기물처리시설로 일부 옮기기로 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도쿄전력이 3호기 터빈 건물에 고여있는 고농도 방사성 물질 오염수 2만2천 톤이 바다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가운데 일부를 집중폐기물처리시설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집중폐기물처리시설에는 이미 2호기로부터 일부 고농도 오염수가 이전돼 3호기 터빈 건물의 오염수를 모두 옮길 수는 없을 전망입니다.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에는 모두 8만7천500 톤 정도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가 고여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
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서재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일본 동북부 강진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