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고원전 3호기 오염수도 이전 작업

입력 2011.05.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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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이어 3호기의 고농도 방사성 오염수도 집중폐기물처리시설로 일부 옮기기로 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도쿄전력이 3호기 터빈 건물에 고여있는 고농도 방사성 물질 오염수 2만2천 톤이 바다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가운데 일부를 집중폐기물처리시설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집중폐기물처리시설에는 이미 2호기로부터 일부 고농도 오염수가 이전돼 3호기 터빈 건물의 오염수를 모두 옮길 수는 없을 전망입니다.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에는 모두 8만7천500 톤 정도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가 고여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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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사고원전 3호기 오염수도 이전 작업
    • 입력 2011-05-17 18:38:58
    국제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이어 3호기의 고농도 방사성 오염수도 집중폐기물처리시설로 일부 옮기기로 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도쿄전력이 3호기 터빈 건물에 고여있는 고농도 방사성 물질 오염수 2만2천 톤이 바다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가운데 일부를 집중폐기물처리시설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집중폐기물처리시설에는 이미 2호기로부터 일부 고농도 오염수가 이전돼 3호기 터빈 건물의 오염수를 모두 옮길 수는 없을 전망입니다.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에는 모두 8만7천500 톤 정도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가 고여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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