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새 도약 기회, 10승 자신”

입력 2011.05.1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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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골프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가 오늘 금의환향했습니다.



최경주는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린 탱크 최경주.



뜨거운 환영속에 입국한 최경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최경주 : "팬들과 스폰서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냈다."



3년 4개월의 슬럼프를 겪고 부활하기까지 마음 고생도 컸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혼자서 보낸 시간들.. 갑자기 몰려왔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은 대한민국을 알리는 또다른 의미도 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영원히 태극기가 걸려 있을 것이다."



이제 마흔을 넘겼지만, 체력적인 문제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나도 비거리 욕심을 버리고 나만의 색깔을 내려고..."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8승 했으니.. 10승..”



최경주는 모레 제주에서 개막하는 SK텔레콤오픈에 출전합니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자세로 최고의 탱크 샷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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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새 도약 기회, 10승 자신”
    • 입력 2011-05-17 22:10:34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프로골프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가 오늘 금의환향했습니다.

최경주는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린 탱크 최경주.

뜨거운 환영속에 입국한 최경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최경주 : "팬들과 스폰서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냈다."

3년 4개월의 슬럼프를 겪고 부활하기까지 마음 고생도 컸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혼자서 보낸 시간들.. 갑자기 몰려왔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은 대한민국을 알리는 또다른 의미도 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영원히 태극기가 걸려 있을 것이다."

이제 마흔을 넘겼지만, 체력적인 문제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나도 비거리 욕심을 버리고 나만의 색깔을 내려고..."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8승 했으니.. 10승..”

최경주는 모레 제주에서 개막하는 SK텔레콤오픈에 출전합니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자세로 최고의 탱크 샷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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