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짝 만난 이용대 ‘금빛 호흡 맞춘다’

입력 2011.05.18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가 새로운 혼합복식 파트너 하정은과 금빛 호흡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활약에 한국 셔틀콕의 운명이 걸려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셔틀콕 혼합복식에서 새로 짝을 이룬 이용대와 하정은.



요즘 대표팀 내에서 훈련 열기가 가장 뜨겁습니다.



이용대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윙크를 날리며 꽃미남 스타로 등극했습니다.



당시 파트너는 내성적이었던 7살 차 대선배 이효정이었습니다.



새로운 짝 하정은은 단 한 살 위에다 성격이 활달합니다.



<인터뷰>이용대 : "한 살 차라서 편하게 혼합복식을 할 수 있게 됐다."



<인터뷰>하정은 : "완전 좋죠. 이렇게 잘생긴 용대랑 하니까 영광이죠. 너무 좋아요."



두 콤비는 가깝게는 다음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세계혼합단체선수권, 멀게는 내년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급한 것은 랭킹 포인트를 빨리 쌓아가는 것입니다.



<인터뷰>성한국(감독) : "나름대로 조합이 잘 맞고 내년도 올림픽을 대비해서 구성하게 됐다."



환상의 복식 커플로 기대받고 있는 이용대 하정은, 한국 셔틀콕의 든든한 기둥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 짝 만난 이용대 ‘금빛 호흡 맞춘다’
    • 입력 2011-05-18 22:09:41
    뉴스 9
<앵커 멘트>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가 새로운 혼합복식 파트너 하정은과 금빛 호흡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활약에 한국 셔틀콕의 운명이 걸려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셔틀콕 혼합복식에서 새로 짝을 이룬 이용대와 하정은.

요즘 대표팀 내에서 훈련 열기가 가장 뜨겁습니다.

이용대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윙크를 날리며 꽃미남 스타로 등극했습니다.

당시 파트너는 내성적이었던 7살 차 대선배 이효정이었습니다.

새로운 짝 하정은은 단 한 살 위에다 성격이 활달합니다.

<인터뷰>이용대 : "한 살 차라서 편하게 혼합복식을 할 수 있게 됐다."

<인터뷰>하정은 : "완전 좋죠. 이렇게 잘생긴 용대랑 하니까 영광이죠. 너무 좋아요."

두 콤비는 가깝게는 다음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세계혼합단체선수권, 멀게는 내년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급한 것은 랭킹 포인트를 빨리 쌓아가는 것입니다.

<인터뷰>성한국(감독) : "나름대로 조합이 잘 맞고 내년도 올림픽을 대비해서 구성하게 됐다."

환상의 복식 커플로 기대받고 있는 이용대 하정은, 한국 셔틀콕의 든든한 기둥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