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초여름 날씨…중부 비 ‘오락가락’

입력 2011.05.1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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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계절이 벌써 여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오늘도 3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겠고, 중부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이 주춤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쪽에서 더운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계속됩니다.

대구와 전주의 낮기온이 29도, 광주 28도 등 30도 가까이 올라가겠습니다.

더운 공기가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더욱 뜨거워지는 푄현상 때문에 강릉 29도 등 동해안지역에도 고온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그러나 중부지방은 곳곳에 비구름이 지나면서 때이른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아침 한때 중북부지역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후늦게부터 밤 사이에 대기가 다시 불안정해져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5에서 20mm가량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그밖의 중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고, 토요일인 모레 오후엔 전국 곳곳에 약하게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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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 초여름 날씨…중부 비 ‘오락가락’
    • 입력 2011-05-19 06:47:2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계절이 벌써 여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오늘도 3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겠고, 중부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이 주춤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쪽에서 더운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계속됩니다. 대구와 전주의 낮기온이 29도, 광주 28도 등 30도 가까이 올라가겠습니다. 더운 공기가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더욱 뜨거워지는 푄현상 때문에 강릉 29도 등 동해안지역에도 고온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그러나 중부지방은 곳곳에 비구름이 지나면서 때이른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아침 한때 중북부지역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후늦게부터 밤 사이에 대기가 다시 불안정해져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5에서 20mm가량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그밖의 중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고, 토요일인 모레 오후엔 전국 곳곳에 약하게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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