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의장회의 개막…반테러 공조 논의

입력 2011.05.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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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G 20의 국회의장들이 지금 서울에 모였습니다.

오늘은 테러를 막기 위해 어떻게 공조해야 할 지 논의했는데요.

송창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세계 주요 의회 지도자들이 지구촌 현안을 의회 차원에서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안전한 세계, 더 나은 미래'를 기치로 내건 '서울G20 국회의장 회의'에는 모두 26개국이 참가했습니다.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지금 인류는 자연재해와 테러 등으로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공조 방안을 찾자고 촉구했습니다.

<녹취>박희태(국회의장) : "이번 회의가 안전한 세계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

이번 회의는 이틀간 모두 6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늘은 세계 평화와 반테러를 위한 의회간 공조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녹취>쿠마르(인도 하원의장) : "테러에 관한 종합적 협약이 있다면 국제사회는 통합된 행동을 취할 수 있을 것.."

참가국 의회 지도자들은 오늘 저녁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둘째날인 내일은 동반 성장을 위한 의회간 공조 방안 등이 다뤄집니다.

내일 폐회식에서는 참가국의 합의를 담은 '서울공동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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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의장회의 개막…반테러 공조 논의
    • 입력 2011-05-19 22: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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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G 20의 국회의장들이 지금 서울에 모였습니다. 오늘은 테러를 막기 위해 어떻게 공조해야 할 지 논의했는데요. 송창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세계 주요 의회 지도자들이 지구촌 현안을 의회 차원에서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안전한 세계, 더 나은 미래'를 기치로 내건 '서울G20 국회의장 회의'에는 모두 26개국이 참가했습니다.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지금 인류는 자연재해와 테러 등으로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공조 방안을 찾자고 촉구했습니다. <녹취>박희태(국회의장) : "이번 회의가 안전한 세계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 이번 회의는 이틀간 모두 6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늘은 세계 평화와 반테러를 위한 의회간 공조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녹취>쿠마르(인도 하원의장) : "테러에 관한 종합적 협약이 있다면 국제사회는 통합된 행동을 취할 수 있을 것.." 참가국 의회 지도자들은 오늘 저녁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둘째날인 내일은 동반 성장을 위한 의회간 공조 방안 등이 다뤄집니다. 내일 폐회식에서는 참가국의 합의를 담은 '서울공동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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