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환상 4호골! ‘프로 첫 우승’

입력 2011.05.22 (21:43) 수정 2011.05.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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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기성용이 시즌 마지막 경기인 FA컵 결승전에서 4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의 박주영은 골은 넣지 못했지만, 풀타임 활약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코틀랜드 셀틱이 FA컵 결승에서 마더웰과 맞붙었습니다.



전반 32분, 기성용의 기습적인 왼발 슛이 골망을 흔듭니다.



다섯 달 만에 나온 기성용의 시즌 4호 골입니다.



<녹취> 현지 중계 멘트 : "눈부신 골입니다. 한국인 미드필더 기성용의 기습적인 골로 셀틱이 우승에 한발 다가섭니다."



이 중거리포는 정규리그와 리그컵을 다 놓친 셀틱을 올 시즌 무관의 제왕에서 구해낸 결승골이었습니다.



셀틱은 두 골을 더 보태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기성용은 지난 2008년 FC서울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셀틱) : "골 넣어서 프로 첫 우승 거둬서 기분 너무 좋고, 내년에는 더 많은 우승컵 노릴 것"



프랑스 프로축구 모나코의 박주영은 몽펠리에전에서 전후반 90분을 다 뛰었습니다.



모나코는 1대 0으로 이기고도 강등권인 18위에 남았습니다.



리옹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모나코가 1부 리그에 남을지 여부가 결정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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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환상 4호골! ‘프로 첫 우승’
    • 입력 2011-05-22 21:43:13
    • 수정2011-05-22 21: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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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기성용이 시즌 마지막 경기인 FA컵 결승전에서 4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의 박주영은 골은 넣지 못했지만, 풀타임 활약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코틀랜드 셀틱이 FA컵 결승에서 마더웰과 맞붙었습니다.

전반 32분, 기성용의 기습적인 왼발 슛이 골망을 흔듭니다.

다섯 달 만에 나온 기성용의 시즌 4호 골입니다.

<녹취> 현지 중계 멘트 : "눈부신 골입니다. 한국인 미드필더 기성용의 기습적인 골로 셀틱이 우승에 한발 다가섭니다."

이 중거리포는 정규리그와 리그컵을 다 놓친 셀틱을 올 시즌 무관의 제왕에서 구해낸 결승골이었습니다.

셀틱은 두 골을 더 보태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기성용은 지난 2008년 FC서울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셀틱) : "골 넣어서 프로 첫 우승 거둬서 기분 너무 좋고, 내년에는 더 많은 우승컵 노릴 것"

프랑스 프로축구 모나코의 박주영은 몽펠리에전에서 전후반 90분을 다 뛰었습니다.

모나코는 1대 0으로 이기고도 강등권인 18위에 남았습니다.

리옹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모나코가 1부 리그에 남을지 여부가 결정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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