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는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유족과 참여정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추도식이 엄수됩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옆에 마련된 특설무대.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참가자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릅니다.
<현장음>"우리들의 사랑으로~~~"
이번 행사는 노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경남지역 예술인들이 공동으로 마련한 추모문화제입니다.
추모제 이름도 노 전 대통령이 평소 꿈꿔왔던 뜻에 맞춰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입니다.
한명숙 전 총리와 안희정 충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패와 노래패, 밴드 공연 등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예술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한명숙(전 국무총리):"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기신 가치와 철학과 뜻을 이어받아서 이 땅에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휴일을 맞아 봉하마을에는 전국에서 모인 약 5만 여명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추모객들은 추모 전시장과 노 전 대통령 흉상 등을 둘러보며 고인을 기렸습니다.
<인터뷰>전양수(강원도 동해시):"진작에 찾아 뵙고 싶었는데 이제 서야 오게 됐습니다. 빈자리가 큰 거 같아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2주기 추도식은 오늘 오후 2시 봉하마을 묘역 옆에서 엄수됩니다.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과 함께 각 당 대표와 참여정부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추도식은 추모사와 추모 영상 상영, 묘역 참배 등으로 진행됩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는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유족과 참여정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추도식이 엄수됩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옆에 마련된 특설무대.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참가자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릅니다.
<현장음>"우리들의 사랑으로~~~"
이번 행사는 노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경남지역 예술인들이 공동으로 마련한 추모문화제입니다.
추모제 이름도 노 전 대통령이 평소 꿈꿔왔던 뜻에 맞춰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입니다.
한명숙 전 총리와 안희정 충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패와 노래패, 밴드 공연 등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예술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한명숙(전 국무총리):"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기신 가치와 철학과 뜻을 이어받아서 이 땅에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휴일을 맞아 봉하마을에는 전국에서 모인 약 5만 여명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추모객들은 추모 전시장과 노 전 대통령 흉상 등을 둘러보며 고인을 기렸습니다.
<인터뷰>전양수(강원도 동해시):"진작에 찾아 뵙고 싶었는데 이제 서야 오게 됐습니다. 빈자리가 큰 거 같아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2주기 추도식은 오늘 오후 2시 봉하마을 묘역 옆에서 엄수됩니다.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과 함께 각 당 대표와 참여정부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추도식은 추모사와 추모 영상 상영, 묘역 참배 등으로 진행됩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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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2주기…추모 이어져
-
- 입력 2011-05-23 06:31:39
<앵커 멘트>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는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유족과 참여정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추도식이 엄수됩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옆에 마련된 특설무대.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참가자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릅니다.
<현장음>"우리들의 사랑으로~~~"
이번 행사는 노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경남지역 예술인들이 공동으로 마련한 추모문화제입니다.
추모제 이름도 노 전 대통령이 평소 꿈꿔왔던 뜻에 맞춰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입니다.
한명숙 전 총리와 안희정 충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패와 노래패, 밴드 공연 등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예술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한명숙(전 국무총리):"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기신 가치와 철학과 뜻을 이어받아서 이 땅에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휴일을 맞아 봉하마을에는 전국에서 모인 약 5만 여명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추모객들은 추모 전시장과 노 전 대통령 흉상 등을 둘러보며 고인을 기렸습니다.
<인터뷰>전양수(강원도 동해시):"진작에 찾아 뵙고 싶었는데 이제 서야 오게 됐습니다. 빈자리가 큰 거 같아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2주기 추도식은 오늘 오후 2시 봉하마을 묘역 옆에서 엄수됩니다.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과 함께 각 당 대표와 참여정부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추도식은 추모사와 추모 영상 상영, 묘역 참배 등으로 진행됩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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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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