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 과일의 대표 주자, 수박 판매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올 여름엔 수박값이 오를 전망입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과일 코너의 주인공은 이제 수박입니다.
<현장음> "오늘 35% 가격 인하해서 저렴하게 드리고 있습니다."
손님을 끌기 위한 할인 경쟁도 시작됐습니다.
<인터뷰>김숙자(서울시 동부이촌동):"갑자기 날씨가 여름이라 더우니까 수박을 많이 먹게 되죠.또 좋아하는 과일 중의 하나가 저는 수박이거든요."
요즘 수박은 한여름 수박보다도 당도가 더 높습니다.
일교차가 클 때 재배돼 영양 순환이 원활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박홍근(대형마트 수박판매직원):"뒤에 꼭지 부분이 작은 게 좋고 색깔이 골고루 진하게 분포돼 있는게 좋습니다.쳤을 때 통통 거리는 소리가(좋아요)"
올해는 일조량이 많아 출하 시기도 빠르고 작황도 좋은 편입니다.
이달 경매 가격도 지난해보다 20%가량 저렴했지만 산지 가격은 차츰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수박 소비가 급증하는 다음달부터 수박값이 더 오를 것으로 유통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송하숙(대형마트 신선식품 파트장):"수박은 배추밭으로 바꾼 경우가 있어 재배 면적이 10% 정도 줄어 들어서 가격이 5-10%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통업체들은 전국의 수박 산지를 돌며 여름 물량 확보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 과일의 대표 주자, 수박 판매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올 여름엔 수박값이 오를 전망입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과일 코너의 주인공은 이제 수박입니다.
<현장음> "오늘 35% 가격 인하해서 저렴하게 드리고 있습니다."
손님을 끌기 위한 할인 경쟁도 시작됐습니다.
<인터뷰>김숙자(서울시 동부이촌동):"갑자기 날씨가 여름이라 더우니까 수박을 많이 먹게 되죠.또 좋아하는 과일 중의 하나가 저는 수박이거든요."
요즘 수박은 한여름 수박보다도 당도가 더 높습니다.
일교차가 클 때 재배돼 영양 순환이 원활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박홍근(대형마트 수박판매직원):"뒤에 꼭지 부분이 작은 게 좋고 색깔이 골고루 진하게 분포돼 있는게 좋습니다.쳤을 때 통통 거리는 소리가(좋아요)"
올해는 일조량이 많아 출하 시기도 빠르고 작황도 좋은 편입니다.
이달 경매 가격도 지난해보다 20%가량 저렴했지만 산지 가격은 차츰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수박 소비가 급증하는 다음달부터 수박값이 더 오를 것으로 유통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송하숙(대형마트 신선식품 파트장):"수박은 배추밭으로 바꾼 경우가 있어 재배 면적이 10% 정도 줄어 들어서 가격이 5-10%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통업체들은 전국의 수박 산지를 돌며 여름 물량 확보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생생경제] 수박 본격 판매…값 오를 듯
-
- 입력 2011-05-23 07:02:15
<앵커 멘트>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 과일의 대표 주자, 수박 판매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올 여름엔 수박값이 오를 전망입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과일 코너의 주인공은 이제 수박입니다.
<현장음> "오늘 35% 가격 인하해서 저렴하게 드리고 있습니다."
손님을 끌기 위한 할인 경쟁도 시작됐습니다.
<인터뷰>김숙자(서울시 동부이촌동):"갑자기 날씨가 여름이라 더우니까 수박을 많이 먹게 되죠.또 좋아하는 과일 중의 하나가 저는 수박이거든요."
요즘 수박은 한여름 수박보다도 당도가 더 높습니다.
일교차가 클 때 재배돼 영양 순환이 원활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박홍근(대형마트 수박판매직원):"뒤에 꼭지 부분이 작은 게 좋고 색깔이 골고루 진하게 분포돼 있는게 좋습니다.쳤을 때 통통 거리는 소리가(좋아요)"
올해는 일조량이 많아 출하 시기도 빠르고 작황도 좋은 편입니다.
이달 경매 가격도 지난해보다 20%가량 저렴했지만 산지 가격은 차츰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수박 소비가 급증하는 다음달부터 수박값이 더 오를 것으로 유통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송하숙(대형마트 신선식품 파트장):"수박은 배추밭으로 바꾼 경우가 있어 재배 면적이 10% 정도 줄어 들어서 가격이 5-10%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통업체들은 전국의 수박 산지를 돌며 여름 물량 확보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
-
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이해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