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방과 후 수업’ 비리 의혹 업체 관계자 소환 조사

입력 2011.05.23 (11:35) 수정 2011.05.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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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업체 선정 과정의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는 오늘부터 사교육 업체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입니다.

검찰은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비자금을 조성한 뒤 '방과 후 수업'의 민간 위탁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교육당국 담당자와 교직원들에게 뇌물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 캐물을 계획입니다.

검찰은 업체 관계자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치는 대로 관련 교직원 등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2일과 16일 초등학교 '방과 후 컴퓨터 교실'의 민간위탁 사업 1위 업체인 '대교'와 2위 업체인 '에듀박스'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뒤 분석작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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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방과 후 수업’ 비리 의혹 업체 관계자 소환 조사
    • 입력 2011-05-23 11:35:05
    • 수정2011-05-23 11:39:16
    사회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업체 선정 과정의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는 오늘부터 사교육 업체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입니다. 검찰은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비자금을 조성한 뒤 '방과 후 수업'의 민간 위탁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교육당국 담당자와 교직원들에게 뇌물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 캐물을 계획입니다. 검찰은 업체 관계자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치는 대로 관련 교직원 등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2일과 16일 초등학교 '방과 후 컴퓨터 교실'의 민간위탁 사업 1위 업체인 '대교'와 2위 업체인 '에듀박스'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뒤 분석작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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