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들 “유성기업에 공권력 투입해야”

경제단체들은 오늘 유성기업 생산 중단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사태를 조속히 정상화시키기 위해 정부가 즉각 공권력을 투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유성기업의 생산 중단이 장기화할 경우 완성차 업체의 피해뿐 아니라 관련 하청업체의 도산도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유성기업 노조가 완성차업체도 시행하지 않는 주간 2교대제와 월급제 시행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신속히 공권력을 투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