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 헝가리 산악인 로체봉 정상 정복

입력 2011.05.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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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절단한 헝가리 산악인이 의족을 차고 세계 4위의 고봉인 히말라야의 로체 정상에 올랐습니다.

헝가리 언론은 루마니아 태생인 43살 졸트 에로쉬가 로체 정상을 오른 뒤 한 동료와 함께 해발 7천900 미터의 제4캠프로 하산했다고 전했습니다.

에로쉬는 지난해 1월 슬로바키아의 타트라 산맥에서 추락 사고로 오른쪽 다리 무릎 아래 부분을 절단했고 부상에서 회복되자마자 다시 등반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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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족 헝가리 산악인 로체봉 정상 정복
    • 입력 2011-05-23 17:34:17
    국제
등반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절단한 헝가리 산악인이 의족을 차고 세계 4위의 고봉인 히말라야의 로체 정상에 올랐습니다. 헝가리 언론은 루마니아 태생인 43살 졸트 에로쉬가 로체 정상을 오른 뒤 한 동료와 함께 해발 7천900 미터의 제4캠프로 하산했다고 전했습니다. 에로쉬는 지난해 1월 슬로바키아의 타트라 산맥에서 추락 사고로 오른쪽 다리 무릎 아래 부분을 절단했고 부상에서 회복되자마자 다시 등반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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