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이름 걸고 ‘나눔의 골프 실천’

입력 2011.05.23 (22:09) 수정 2011.05.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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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탱크 최경주의 이름을 내 건 골프 대회가 만들어집니다.



오는 10월 창설된다고 하는데, 최경주의 꿈이 묻어 나는대회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최경주의 꿈이 또 하나의 값진 열매를 맺습니다.



오는 10월20일, 국내에서 열리는 가칭 KJ CHOI 인비테이셔널.



자신의 이름을 딴 대회로 한국 프로골프 투어를 겸한 아시아 투어입니다.



최경주는 이대회를 통해 미래 꿈나무들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대회를 통해 실력이 향상되고, 그 꿈을 이루어서 큰 바다를 이루듯이..전세계로 나아가는 좋은 인재가 탄생할 수 있는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평소, 자신의 소신도 담겨있습니다.



최경주는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받은 상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해 왔습니다.



최경주는 이 대회 수익금 전액도 좋은 일에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어쩌면 우리들은 소유만 하려하는 습성이 있어서, 가지려고만 하는데..이 걸 나눠야된다는 생각이 깊었습니다."



유명 선수의 이름이 걸린 대회로는 타이거 우즈와 잭 니클라우스 대회 등이 꼽힙니다.



국내에서는 최경주가 처음입니다.



미국 진출 12년동안 PGA 투어에서 8승의 위업을 달성한 최경주 ! 그의 소망은 앞으로도 자신이 이룬 꿈을 남들과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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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이름 걸고 ‘나눔의 골프 실천’
    • 입력 2011-05-23 22:09:36
    • 수정2011-05-23 22:11:07
    뉴스 9
<앵커 멘트>

탱크 최경주의 이름을 내 건 골프 대회가 만들어집니다.

오는 10월 창설된다고 하는데, 최경주의 꿈이 묻어 나는대회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최경주의 꿈이 또 하나의 값진 열매를 맺습니다.

오는 10월20일, 국내에서 열리는 가칭 KJ CHOI 인비테이셔널.

자신의 이름을 딴 대회로 한국 프로골프 투어를 겸한 아시아 투어입니다.

최경주는 이대회를 통해 미래 꿈나무들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대회를 통해 실력이 향상되고, 그 꿈을 이루어서 큰 바다를 이루듯이..전세계로 나아가는 좋은 인재가 탄생할 수 있는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평소, 자신의 소신도 담겨있습니다.

최경주는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받은 상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해 왔습니다.

최경주는 이 대회 수익금 전액도 좋은 일에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어쩌면 우리들은 소유만 하려하는 습성이 있어서, 가지려고만 하는데..이 걸 나눠야된다는 생각이 깊었습니다."

유명 선수의 이름이 걸린 대회로는 타이거 우즈와 잭 니클라우스 대회 등이 꼽힙니다.

국내에서는 최경주가 처음입니다.

미국 진출 12년동안 PGA 투어에서 8승의 위업을 달성한 최경주 ! 그의 소망은 앞으로도 자신이 이룬 꿈을 남들과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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