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시리아 사막의 건물은 핵시설이 건설 중이었던 장소일 가능성이 크다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기밀 보고서를 인용해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파괴된 빌딩이 IAEA에 신고 의무를 지닌 원자로였을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시리아의 핵 프로그램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던 IAEA가 공식적으로 이처럼 분명한 평가를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 장소가 파괴되기 직전까지 시리아가 북한의 도움을 받아 북한형 원자로를 건설하고 있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나 시리아 정부는 이 시설이 비핵 군사 시설이라고 반박하면서 2008년 6월 단 한 차례의 IAEA 조사단 접근을 허용한 이후 줄곧 조사를 거부해왔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파괴된 빌딩이 IAEA에 신고 의무를 지닌 원자로였을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시리아의 핵 프로그램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던 IAEA가 공식적으로 이처럼 분명한 평가를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 장소가 파괴되기 직전까지 시리아가 북한의 도움을 받아 북한형 원자로를 건설하고 있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나 시리아 정부는 이 시설이 비핵 군사 시설이라고 반박하면서 2008년 6월 단 한 차례의 IAEA 조사단 접근을 허용한 이후 줄곧 조사를 거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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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EA “시리아 핵시설 가능성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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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5 06:00:52
지난 2007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시리아 사막의 건물은 핵시설이 건설 중이었던 장소일 가능성이 크다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기밀 보고서를 인용해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파괴된 빌딩이 IAEA에 신고 의무를 지닌 원자로였을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시리아의 핵 프로그램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던 IAEA가 공식적으로 이처럼 분명한 평가를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 장소가 파괴되기 직전까지 시리아가 북한의 도움을 받아 북한형 원자로를 건설하고 있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나 시리아 정부는 이 시설이 비핵 군사 시설이라고 반박하면서 2008년 6월 단 한 차례의 IAEA 조사단 접근을 허용한 이후 줄곧 조사를 거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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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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