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화산재 확산…항공기 운항 취소 잇따라

입력 2011.05.25 (06:00) 수정 2011.05.25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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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확산 되면서 유럽 지역의 항공기 운항이 잇따라 취소됐습니다.

유럽 항공 관제청은 영국 북부 지방에 고밀도 화산재가 유입돼 5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항공 관제청은 화산재가 대륙 쪽으로 더 이동해 덴마크와 노르웨이 남부, 스웨덴 남서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앞으로 추가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독일에서는 함브루크와 브레멘 공항이 일시적으로 폐쇄됐으며 베를린 공항도 폐쇄 가능성이 크다고 독일 기상청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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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화산재 확산…항공기 운항 취소 잇따라
    • 입력 2011-05-25 06:00:53
    • 수정2011-05-25 06:42:09
    국제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확산 되면서 유럽 지역의 항공기 운항이 잇따라 취소됐습니다. 유럽 항공 관제청은 영국 북부 지방에 고밀도 화산재가 유입돼 5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항공 관제청은 화산재가 대륙 쪽으로 더 이동해 덴마크와 노르웨이 남부, 스웨덴 남서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앞으로 추가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독일에서는 함브루크와 브레멘 공항이 일시적으로 폐쇄됐으며 베를린 공항도 폐쇄 가능성이 크다고 독일 기상청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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