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 일부 조업 재개…주요 부품 생산

입력 2011.05.25 (11:10) 수정 2011.05.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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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공권력 투입으로  파업사태가 일단락 된 유성기업이  오늘 아침부터 일부 부품생산을 재개했습니다.

 

  유성기업은 어젯밤 늦게  관리직과 비노조원들을 동원해  기계점검 등 공장 재가동 준비를 끝낸 뒤, 오늘 아침부터 일부 조업을 재개해  주요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유성기업은 관리직원과 비노조원 150여 명이 일주일 동안 회사에서 숙식하며  근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오후 3시부터 디젤 엔진 라인부터 조업을 재개했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공장 불법점거와 비노조원 폭행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유성기업 노조지회장 김 모씨를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의 공권력 투입에 항의해 금속노조 대전 충남북지부가  내일 하루 동안 파업하기로 하는 등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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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기업 일부 조업 재개…주요 부품 생산
    • 입력 2011-05-25 11:10:42
    • 수정2011-05-25 15:20:23
    사회
  어제 공권력 투입으로  파업사태가 일단락 된 유성기업이  오늘 아침부터 일부 부품생산을 재개했습니다.
 
  유성기업은 어젯밤 늦게  관리직과 비노조원들을 동원해  기계점검 등 공장 재가동 준비를 끝낸 뒤, 오늘 아침부터 일부 조업을 재개해  주요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유성기업은 관리직원과 비노조원 150여 명이 일주일 동안 회사에서 숙식하며  근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오후 3시부터 디젤 엔진 라인부터 조업을 재개했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공장 불법점거와 비노조원 폭행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유성기업 노조지회장 김 모씨를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의 공권력 투입에 항의해 금속노조 대전 충남북지부가  내일 하루 동안 파업하기로 하는 등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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