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지난 3월 일본을 강타한 지진 해일이 지난 20년간 일본 경제를 약화시킨 구조적 문제에 대처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간 총리는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대지진 전 20년간 많은 면에서 교착 상태에 빠져 있었다"며 "이번 재난으로 발생한 위기를 극복하면서 일본의 구조적 위기라 할 수 있는 이전의 위기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정상화와 이재민을 위한 재건 작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무역 자유화, 농업 개혁 등 해묵은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간 총리는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대지진 전 20년간 많은 면에서 교착 상태에 빠져 있었다"며 "이번 재난으로 발생한 위기를 극복하면서 일본의 구조적 위기라 할 수 있는 이전의 위기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정상화와 이재민을 위한 재건 작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무역 자유화, 농업 개혁 등 해묵은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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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총리 “대지진은 구조적 개혁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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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5 15:38:28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지난 3월 일본을 강타한 지진 해일이 지난 20년간 일본 경제를 약화시킨 구조적 문제에 대처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간 총리는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대지진 전 20년간 많은 면에서 교착 상태에 빠져 있었다"며 "이번 재난으로 발생한 위기를 극복하면서 일본의 구조적 위기라 할 수 있는 이전의 위기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정상화와 이재민을 위한 재건 작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무역 자유화, 농업 개혁 등 해묵은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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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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