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인터뷰] ‘스파이크 여왕’ 김연경

입력 2011.05.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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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타집중인터뷰!



오늘의 주인공은 일본 배구리그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고, 유럽 진출에 성공한 김연경 선수입니다.



터키 명문구단 페네르바체 입단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는 그녀를 만나보시죠!



<리포트>



터키말로 인사를 시작한 ’스파이크 여왕’ 김연경 만나보시죠.



<현장음>김연경 (페네르바체 아즈바뎀): "안녕하세요. 김연경입니다."



2005년 흥국 생명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일본 리그를 거쳐, 드디어 유럽 무대에 입성했는데요~



<인터뷰> 김연경: "(Q. 터키 ‘페네르바체’의 입단 소감은?) 세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터키 리그로 몰리는 추세인데요. 터키에 가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그 중에서도 명문 구단을 가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는데, 배구를 떠나서 적응만 잘하면 잘 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김연경은 일본에서도 득점왕과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멋진 활약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김연경: "(Q. 일본 리그에서 배운 점은?) 일본 배구는 분석을 많이 하기 때문에 코스를 많이 익히고, 다양한 공격을 하게 돼서 제 자신도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터키 입단을 앞두고, 친정인 흥국생명에서 후배들과 함께 연습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김연경: "(Q. 김연경과 흥국생명의 관계는?) 해외 진출을 알아보고 있을 때 흥국생명에서 알아서 봐주고, 제 꿈을 이루게 해준 곳이 흥국생명이죠."



스파이크 여왕으로 불리는 김연경.. 자신의 외모를 몇 점을 줄까요??



<인터뷰> 김연경: "(Q.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한국에서 5위안에 들고, 해외에서 보면 10위 안에 들지 않을까요?"



올 8월엔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여자배구에도 출전하게 돼 그 어느때보다 혹독하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경: "(Q. 한국 대표 선수로의 목표!) 내년에 있는 월드컵 예선을 꼭 통과해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김연경: "(Q. 앞으로의 목표는?) 선수들이 ‘레프트의 김연경이랑 뛰고 싶다’라는 말을 듣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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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인터뷰] ‘스파이크 여왕’ 김연경
    • 입력 2011-05-25 20:58:50
    스포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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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집중인터뷰!

오늘의 주인공은 일본 배구리그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고, 유럽 진출에 성공한 김연경 선수입니다.

터키 명문구단 페네르바체 입단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는 그녀를 만나보시죠!

<리포트>

터키말로 인사를 시작한 ’스파이크 여왕’ 김연경 만나보시죠.

<현장음>김연경 (페네르바체 아즈바뎀): "안녕하세요. 김연경입니다."

2005년 흥국 생명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일본 리그를 거쳐, 드디어 유럽 무대에 입성했는데요~

<인터뷰> 김연경: "(Q. 터키 ‘페네르바체’의 입단 소감은?) 세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터키 리그로 몰리는 추세인데요. 터키에 가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그 중에서도 명문 구단을 가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는데, 배구를 떠나서 적응만 잘하면 잘 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김연경은 일본에서도 득점왕과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멋진 활약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김연경: "(Q. 일본 리그에서 배운 점은?) 일본 배구는 분석을 많이 하기 때문에 코스를 많이 익히고, 다양한 공격을 하게 돼서 제 자신도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터키 입단을 앞두고, 친정인 흥국생명에서 후배들과 함께 연습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김연경: "(Q. 김연경과 흥국생명의 관계는?) 해외 진출을 알아보고 있을 때 흥국생명에서 알아서 봐주고, 제 꿈을 이루게 해준 곳이 흥국생명이죠."

스파이크 여왕으로 불리는 김연경.. 자신의 외모를 몇 점을 줄까요??

<인터뷰> 김연경: "(Q.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한국에서 5위안에 들고, 해외에서 보면 10위 안에 들지 않을까요?"

올 8월엔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여자배구에도 출전하게 돼 그 어느때보다 혹독하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경: "(Q. 한국 대표 선수로의 목표!) 내년에 있는 월드컵 예선을 꼭 통과해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김연경: "(Q. 앞으로의 목표는?) 선수들이 ‘레프트의 김연경이랑 뛰고 싶다’라는 말을 듣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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