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레드카펫 스타들! ‘백상예술대상’

입력 2011.05.27 (08:53) 수정 2011.05.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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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이번 시상식은 역대 어느 해보다도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시상식에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바로 스타들의 레드카펫 패션이죠~?

와인빛 매혹적 드레스로 단아하고 섹시한 이중의 매력을 발산한 이민정 씨!

황정음 씨는 허리를 들어낸 드레스로 군살없는 복근과 뒤태를 자랑했고요~

이시영 씨는 섹시한 블랙스완의 느낌의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대륙의 미녀 탕웨이 씨도 참석했는데요~

알록달록 섹시한 드레스가 인상적입니다~

민효린 씨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요.

박하선 씨는 한복으로 단아한 고전미를 뽑냈습니다.

<녹취> 박하선(연기자) : "특별한 날이어서 의미 있게 입고 싶었어요. 동이로 후보에 오르기도 했고."

많은 팬들의 환호성 속에 나타난 그녀!

바로 고현정 씨인데요~

스킨톤의 망사드레스가 아주 화려하죠?

<녹취> 고현정(연기자) : "저 오늘은 시상하러 왔어요. "

네, 오늘은 시상만하러 오셨군요~

이번 시상식은 화이트 드레스의 열풍이었는데요~

레이스로 만든 독특한 드레스를 선보인 한효주 씨~

미소가 참 눈부시죠~?

순백의 화이트로 성숙미를 뽐낸 문근영 씨.

조안 씨는 청순미를 강조하셨네요!

인어공주 같아요.

화이트 미니드레스에 파란구두로 포인트를 준 미쓰에이의 수지 씨.

박민영 씨는 한 마리의 백조같죠?

<녹취> 박민영(연기자) : "날씨에 맞게 가볍게 심플하게 입고왔어요."

안영미 씨도 섹시한 화이트 드레스로 각선미를 자랑했는데요~

<녹취> 안영미(개그우먼) : "여배우와 그 옆에 보디가드 정도? 좋다 느낌 좋다~~"

네~ 이 순간이 천국이죠?

남자 스타들의 패션 또한 돋보였는데요~

반짝이 수트로 한껏 멋을 낸 최승현 씨.

뽀글머리에 말끔한 수트차림의 지창욱 씨~

열광하는 팬들의 함성!

바로 성균관 스캔들의 박유천 씨인데요~

팬분들~ 숨 넘어가겠어요~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까지!

박유천 씨 너무 멋있어요~

한류스타답게 일본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이병헌 씨!

팬들이 준 꽃들을 정성스럽게 챙기는데요~

<녹취> "수상 예감하세요?"

미소로 대답하는 이병헌 씨.

역시 한류스타답네요~

시상식에 드레스만 입으라는 법 있나요?

김남주 씨는 패션리더답게 아무도 선택하지 않은 레드수트를 선택했습니다~

<녹취> 김남주(연기자) : "레드?"

유인나 씨는 레드카펫보다 더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녹취> 유인나(연기자) : "정열?"

김아중 씨 역시 레드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더욱 붉게 물들였는데요~

류시원 씨와 함께 사회를 맡았죠?

드디어 두 분의 사회로 시상식의 막이 올랐습니다.

<녹취> 류시원(연기자) : "안녕하세요 진행을 맡은 류시원입니다."

<녹취> 김아중(연기자) : "안녕하세요. 김아중입니다. "

영화부문 신인상은 <포화속으로>의 최승현 씨와 <방가방가>의 신현빈 씨가 수상했고요.

티비부문 남자신인상 부문에서는 <성균관 스캔들>의 박유천 씨가 수상했는데요~

박유천 씨는 가수출신 연기자죠.

처음 도전하는 연기에서 정말 많은 호평을 받았어요.

<인터뷰> 박유천(연기자) : "찬스를 잡기도 힘들었고 찬스도 오지도 않았었는데 이런 작품을 만나 사랑 받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요.."

여자신인상 부문에서는 <시크릿 가든>의 유인나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인터뷰> 유인나(연기자) : "정말 모르고 받는 거였네요. 매우 감사합니다. 상을 주시다니 세상에"

세상에! 그렇게 좋으세요~?

팬들이 주는 상이라 더 큰 의미가 있는 인기상!

영화부문에는 최승현·박신혜 씨가, 티비 부문에서는 박유천 씨와 문근영 씨에게 돌아갔는데요.

최승현 씨와 박유천 씨는 2관왕이네요~

<녹취> 박진영(연기자) : "안녕하세요~ 신인배우 박진영입니다~ "

오늘 축하무대는 연기자로 변신한 박진영 씨가 꾸며주셨는데요~

신인상 후보에도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하지는 못했습니다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시상은 지난해 수상자인 하정우 씨와 하지원 씨가 맡았습니다.

그러고보니 하정우 씨는 올해 또 후보자에 올랐네요~

<녹취> 하정우(연기자) : "제가 또 상을 받게 된다면 트로피를 들고 국토 대장정 길에 오르겠습니다."

<녹취> 하지원(연기자) : "와 감사합니다."

과연 수상자는 누구일까요?

<녹취> 하정우(연기자) : "감사합니다. 황해 하정우."

어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조만간 하정우 씨의 국토대장정 기대하겠습니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대륙의 여신!

영화 만추의 탕웨이 씨가 수상했습니다.

외국 배우로서는 최초죠?

<녹취> 탕웨이(연기자) : "네 안녕하세요 탕웨이입니다~ "

네~ 한국말도 유창하죠~?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목된 영화부문 대상은 <악마를 보았다>의 이병헌 씨가.

티비부문 대상은 바로 이 남자! 현빈 씨인데요!

군복무 관계로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녹취> 현빈(연기자) :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국민과 해병대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필승! "

수상한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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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레드카펫 스타들! ‘백상예술대상’
    • 입력 2011-05-27 08:53:40
    • 수정2011-05-27 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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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이번 시상식은 역대 어느 해보다도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시상식에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바로 스타들의 레드카펫 패션이죠~? 와인빛 매혹적 드레스로 단아하고 섹시한 이중의 매력을 발산한 이민정 씨! 황정음 씨는 허리를 들어낸 드레스로 군살없는 복근과 뒤태를 자랑했고요~ 이시영 씨는 섹시한 블랙스완의 느낌의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대륙의 미녀 탕웨이 씨도 참석했는데요~ 알록달록 섹시한 드레스가 인상적입니다~ 민효린 씨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요. 박하선 씨는 한복으로 단아한 고전미를 뽑냈습니다. <녹취> 박하선(연기자) : "특별한 날이어서 의미 있게 입고 싶었어요. 동이로 후보에 오르기도 했고." 많은 팬들의 환호성 속에 나타난 그녀! 바로 고현정 씨인데요~ 스킨톤의 망사드레스가 아주 화려하죠? <녹취> 고현정(연기자) : "저 오늘은 시상하러 왔어요. " 네, 오늘은 시상만하러 오셨군요~ 이번 시상식은 화이트 드레스의 열풍이었는데요~ 레이스로 만든 독특한 드레스를 선보인 한효주 씨~ 미소가 참 눈부시죠~? 순백의 화이트로 성숙미를 뽐낸 문근영 씨. 조안 씨는 청순미를 강조하셨네요! 인어공주 같아요. 화이트 미니드레스에 파란구두로 포인트를 준 미쓰에이의 수지 씨. 박민영 씨는 한 마리의 백조같죠? <녹취> 박민영(연기자) : "날씨에 맞게 가볍게 심플하게 입고왔어요." 안영미 씨도 섹시한 화이트 드레스로 각선미를 자랑했는데요~ <녹취> 안영미(개그우먼) : "여배우와 그 옆에 보디가드 정도? 좋다 느낌 좋다~~" 네~ 이 순간이 천국이죠? 남자 스타들의 패션 또한 돋보였는데요~ 반짝이 수트로 한껏 멋을 낸 최승현 씨. 뽀글머리에 말끔한 수트차림의 지창욱 씨~ 열광하는 팬들의 함성! 바로 성균관 스캔들의 박유천 씨인데요~ 팬분들~ 숨 넘어가겠어요~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까지! 박유천 씨 너무 멋있어요~ 한류스타답게 일본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이병헌 씨! 팬들이 준 꽃들을 정성스럽게 챙기는데요~ <녹취> "수상 예감하세요?" 미소로 대답하는 이병헌 씨. 역시 한류스타답네요~ 시상식에 드레스만 입으라는 법 있나요? 김남주 씨는 패션리더답게 아무도 선택하지 않은 레드수트를 선택했습니다~ <녹취> 김남주(연기자) : "레드?" 유인나 씨는 레드카펫보다 더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녹취> 유인나(연기자) : "정열?" 김아중 씨 역시 레드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더욱 붉게 물들였는데요~ 류시원 씨와 함께 사회를 맡았죠? 드디어 두 분의 사회로 시상식의 막이 올랐습니다. <녹취> 류시원(연기자) : "안녕하세요 진행을 맡은 류시원입니다." <녹취> 김아중(연기자) : "안녕하세요. 김아중입니다. " 영화부문 신인상은 <포화속으로>의 최승현 씨와 <방가방가>의 신현빈 씨가 수상했고요. 티비부문 남자신인상 부문에서는 <성균관 스캔들>의 박유천 씨가 수상했는데요~ 박유천 씨는 가수출신 연기자죠. 처음 도전하는 연기에서 정말 많은 호평을 받았어요. <인터뷰> 박유천(연기자) : "찬스를 잡기도 힘들었고 찬스도 오지도 않았었는데 이런 작품을 만나 사랑 받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요.." 여자신인상 부문에서는 <시크릿 가든>의 유인나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인터뷰> 유인나(연기자) : "정말 모르고 받는 거였네요. 매우 감사합니다. 상을 주시다니 세상에" 세상에! 그렇게 좋으세요~? 팬들이 주는 상이라 더 큰 의미가 있는 인기상! 영화부문에는 최승현·박신혜 씨가, 티비 부문에서는 박유천 씨와 문근영 씨에게 돌아갔는데요. 최승현 씨와 박유천 씨는 2관왕이네요~ <녹취> 박진영(연기자) : "안녕하세요~ 신인배우 박진영입니다~ " 오늘 축하무대는 연기자로 변신한 박진영 씨가 꾸며주셨는데요~ 신인상 후보에도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하지는 못했습니다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시상은 지난해 수상자인 하정우 씨와 하지원 씨가 맡았습니다. 그러고보니 하정우 씨는 올해 또 후보자에 올랐네요~ <녹취> 하정우(연기자) : "제가 또 상을 받게 된다면 트로피를 들고 국토 대장정 길에 오르겠습니다." <녹취> 하지원(연기자) : "와 감사합니다." 과연 수상자는 누구일까요? <녹취> 하정우(연기자) : "감사합니다. 황해 하정우." 어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조만간 하정우 씨의 국토대장정 기대하겠습니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대륙의 여신! 영화 만추의 탕웨이 씨가 수상했습니다. 외국 배우로서는 최초죠? <녹취> 탕웨이(연기자) : "네 안녕하세요 탕웨이입니다~ " 네~ 한국말도 유창하죠~?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목된 영화부문 대상은 <악마를 보았다>의 이병헌 씨가. 티비부문 대상은 바로 이 남자! 현빈 씨인데요! 군복무 관계로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녹취> 현빈(연기자) :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국민과 해병대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필승! " 수상한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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