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고엽제 매립 문제가 제기된 경북 칠곡군 미군기지 `캠프 캐럴' 주변의 지하수 시료 채취에 들어갔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기지 주변 6곳의 관정에서 성분 검사를 하기 위한 지하수 시료를 채취할 예정이며 미군 측 관계자들도 참관하는 공동조사 형식으로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측은 또 미국에서 환경 전문가가 입국하는 대로 정식 한미 공동조사단을 꾸려 다음주부터는 캠프 캐럴 기지 내에서도 본격적인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오늘 채취하는 지하수의 검사 결과가 나오기 까지는 2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기지 주변 6곳의 관정에서 성분 검사를 하기 위한 지하수 시료를 채취할 예정이며 미군 측 관계자들도 참관하는 공동조사 형식으로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측은 또 미국에서 환경 전문가가 입국하는 대로 정식 한미 공동조사단을 꾸려 다음주부터는 캠프 캐럴 기지 내에서도 본격적인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오늘 채취하는 지하수의 검사 결과가 나오기 까지는 2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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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캠프캐럴 주변 지하수 첫 공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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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7 10:09:33
한.미 양국이 고엽제 매립 문제가 제기된 경북 칠곡군 미군기지 `캠프 캐럴' 주변의 지하수 시료 채취에 들어갔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기지 주변 6곳의 관정에서 성분 검사를 하기 위한 지하수 시료를 채취할 예정이며 미군 측 관계자들도 참관하는 공동조사 형식으로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측은 또 미국에서 환경 전문가가 입국하는 대로 정식 한미 공동조사단을 꾸려 다음주부터는 캠프 캐럴 기지 내에서도 본격적인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오늘 채취하는 지하수의 검사 결과가 나오기 까지는 2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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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지 기자 iljim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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