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경기도 광명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독극물 의심 음료 사건은 평소 자신을 괴롭힌 친구에게 앙심을 품은 이 학교 학생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모 고등학교 3학년 A모 군을 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제초제를 섞은 매실 음료수를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학생의 사물함에 넣어 마시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은 사물함 안에 있던 음료수를 같은 반 친구 6명과 함께 나눠마신 뒤 구토증세 등을 일으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모 고등학교 3학년 A모 군을 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제초제를 섞은 매실 음료수를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학생의 사물함에 넣어 마시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은 사물함 안에 있던 음료수를 같은 반 친구 6명과 함께 나눠마신 뒤 구토증세 등을 일으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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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함에 ‘제초제 탄 음료’ 학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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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7 13:38:10
지난 25일 경기도 광명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독극물 의심 음료 사건은 평소 자신을 괴롭힌 친구에게 앙심을 품은 이 학교 학생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모 고등학교 3학년 A모 군을 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제초제를 섞은 매실 음료수를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학생의 사물함에 넣어 마시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은 사물함 안에 있던 음료수를 같은 반 친구 6명과 함께 나눠마신 뒤 구토증세 등을 일으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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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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