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들이 처벌을 받은 뒤 한국에서 살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늘 국민참여재판에 출석한 마호메드 아라이 등 해적 4명은 최후진술에서 해적행위로 피해를 입은 선원과 한국 국민에게 사과하고 처벌을 달게 받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해적 변호인들은 장기간 내전으로 기아가 극심한 소말리아에서 생계를 위해 이들이 해적행위에 가담할 수밖에 없었다며 배심원단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오늘 국민참여재판에 출석한 마호메드 아라이 등 해적 4명은 최후진술에서 해적행위로 피해를 입은 선원과 한국 국민에게 사과하고 처벌을 달게 받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해적 변호인들은 장기간 내전으로 기아가 극심한 소말리아에서 생계를 위해 이들이 해적행위에 가담할 수밖에 없었다며 배심원단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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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말리아 해적 “형기 마치면 한국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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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7 14:17:32
소말리아 해적들이 처벌을 받은 뒤 한국에서 살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늘 국민참여재판에 출석한 마호메드 아라이 등 해적 4명은 최후진술에서 해적행위로 피해를 입은 선원과 한국 국민에게 사과하고 처벌을 달게 받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해적 변호인들은 장기간 내전으로 기아가 극심한 소말리아에서 생계를 위해 이들이 해적행위에 가담할 수밖에 없었다며 배심원단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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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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