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필리핀 북동부 지역에 상륙한 4호 태풍 '송다'가 세력을 키우며 일본 쪽으로 북상하고 있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로 올 가능성도 있다고 블룸버그통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미 해군 합동태풍경보센터 웹사이트를 인용해 태풍 송다가 현재 시간당 241㎞의 강력한 바람을 몰고 필리핀을 벗어나 일본으로 북상하고 있다면서, 오는 30일쯤이면 지난 3월 사고가 난 후쿠시마 원전을 강타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 대변인은 태풍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미 해군 합동태풍경보센터 웹사이트를 인용해 태풍 송다가 현재 시간당 241㎞의 강력한 바람을 몰고 필리핀을 벗어나 일본으로 북상하고 있다면서, 오는 30일쯤이면 지난 3월 사고가 난 후쿠시마 원전을 강타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 대변인은 태풍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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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송다’ 比 이탈해 일본쪽으로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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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7 17:42:13
지난 26일 필리핀 북동부 지역에 상륙한 4호 태풍 '송다'가 세력을 키우며 일본 쪽으로 북상하고 있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로 올 가능성도 있다고 블룸버그통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미 해군 합동태풍경보센터 웹사이트를 인용해 태풍 송다가 현재 시간당 241㎞의 강력한 바람을 몰고 필리핀을 벗어나 일본으로 북상하고 있다면서, 오는 30일쯤이면 지난 3월 사고가 난 후쿠시마 원전을 강타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 대변인은 태풍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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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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