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사무총장에 박영찬 前 청와대 행정관

입력 2011.05.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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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늘 신임 사무총장에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박영찬 씨를 임명했습니다.

박만 방통심의위원장은 오늘 열린 전체회의에서 박영찬씨의 사무총장 임명 사실을 위원들에게 통보했습니다.

방통심의위 사무총장은 위원회 의결 등의 절차 없이 위원장의 지명만으로 임명이 가능합니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최근까지 청와대 언론 2비서관실에서 선임 행정관을 지냈습니다.

지난주 박영찬씨의 사무총장 내정 사실이 알려진 뒤, 방통심의위 노조와 일부 언론단체는 정치적 중립성 훼손 등을 이유로 임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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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통심의위 사무총장에 박영찬 前 청와대 행정관
    • 입력 2011-05-27 18: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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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늘 신임 사무총장에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박영찬 씨를 임명했습니다. 박만 방통심의위원장은 오늘 열린 전체회의에서 박영찬씨의 사무총장 임명 사실을 위원들에게 통보했습니다. 방통심의위 사무총장은 위원회 의결 등의 절차 없이 위원장의 지명만으로 임명이 가능합니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최근까지 청와대 언론 2비서관실에서 선임 행정관을 지냈습니다. 지난주 박영찬씨의 사무총장 내정 사실이 알려진 뒤, 방통심의위 노조와 일부 언론단체는 정치적 중립성 훼손 등을 이유로 임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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