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가 주일 미군 후텐마 기지의 오키나와 내 헤노코 이전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현지언론은 주요8개국, G8 정상회의를 위해 프랑스 도빌을 방문중인 간 총리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후텐마를 같은 오키나와현내 헤노코로 이전하기로 한 지난해 5월의 양국 합의를 고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오키나와 주민들의 반발로 후텐마 이전 문제가 진척되지 않고 있지만 기존 미일 합의사항을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명백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지언론은 주요8개국, G8 정상회의를 위해 프랑스 도빌을 방문중인 간 총리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후텐마를 같은 오키나와현내 헤노코로 이전하기로 한 지난해 5월의 양국 합의를 고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오키나와 주민들의 반발로 후텐마 이전 문제가 진척되지 않고 있지만 기존 미일 합의사항을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명백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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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日 정상 “후텐마 이전 기존 합의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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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7 19:31:30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가 주일 미군 후텐마 기지의 오키나와 내 헤노코 이전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현지언론은 주요8개국, G8 정상회의를 위해 프랑스 도빌을 방문중인 간 총리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후텐마를 같은 오키나와현내 헤노코로 이전하기로 한 지난해 5월의 양국 합의를 고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오키나와 주민들의 반발로 후텐마 이전 문제가 진척되지 않고 있지만 기존 미일 합의사항을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명백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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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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